전체기사

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e-biz

강동구, 8월은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의 달

URL복사

8월 1~31일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 납부 기간, 우편발송되는 납부서 기한 내 납부하면 완료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오늘(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 납부 받는다.

 

지난 2021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사업주가 7월에 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납부하던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이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되어, 신고·납부기간도 8월로 통일해 시행한다.

 

납부 대상자는 2022년 7월 1일 기준, 강동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 원 이상) 또는 법인사업자(법인세의 과세대상이 되는 법인격 없는 사단·재단 포함)이다.

 

주민세 사업소분 세액은 사업소별 기본세액과 연면적에 대한 비례세율로 산출한 세액을 합산한 금액으로 개인사업자는 5만 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5~20만 원의 기본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공용면적을 포함한 사업소의 연면적이 330m² 초과할 경우에는 1m²당 250원의 세액을 기본세액에 합산해 신고·납부해야 하고, 이는 개인과 법인이 동일하다. 단, 오염물질 배출사업소는 연면적에 대한 세율이 1m²당 500원으로 더 높다.

 

신고·납부기간은 8월 1~31일이며, 납부자 편의를 위해 납부서를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납부서에 의거, 이를 기한 내 납부한 경우 별도의 신고 없이도 신고·납부한 것으로 갈음한다.

 

납부서에 기재된 산출세액이 동일하지 않거나 납부서가 발급되지 않은 경우, 서울시 ETAX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고하거나 팩스 발송, 또는 구청에 직접 방문해 신고해야 한다. 또한 납부서를 분실하였거나 발급은 되었으나 받지 못한 경우,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구청 지방소득세과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美백악관 "한국, 자유·공정한 선거…중국 세계 영향력 우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백악관이 이재명 대통령 당선일에 한미동맹 철통을 강조하면서 돌연 중국에 대해 언급했다.ㅣ 백악관은 이 대통령 당선일에 한미동맹이 견고하게 유지될 것이라 강조하는 한편,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우려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국 대선 결과와 관련한 백악관의 첫번째 입장에 중국을 견제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이라 진의를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은 3일(현지 시간)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대한 입장을 묻는 뉴시스 질의에 백악관 관계자 명의로 우선 "한미 동맹은 철통같이 남아있다"고 답변했다. 백악관은 이어 "한국이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치렀지만, 미국은 중국이 전세계 민주주의 국가들에 간섭하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에 우려하고 반대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에서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 관련한 입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이 나왔으나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관련 자료를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다, 답변을 미뤘다. 이후 백악관 관계자발로 입장이 나왔는데, 한국 대선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치러졌다고 평가하면서도 중국에 대한 경고성 메시지를 담았다. 한국 대선과 관련한 입장에 굳이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민행복시대 열 것...통합·실용 강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민 대통합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과 실용 기조를 앞세운 국정 운영 방침을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이라며,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지금 즉시 가동하고,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경제, 안보, 평화, 민주주의 등 내란으로 무너지고 잃어버린 것들을 회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주권을 빼앗는 내란은, 이제 다시는 재발해선 안 된다. 철저한 진상규명으로 합당한 책임을 묻고, 재발방지책을 확고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