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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신

로보틱스 기업 인티그리트에서 차세대 ‘AI소셜 로봇’, ‘디코닉’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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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자율주행 로봇에서 AI 음성대화와 컨시어지, AI 미디어 구현, 공간과 사람을 연결하는 AI 컨시어지 로봇, ‘디코닉’ 런칭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로보틱스 플랫폼 전문기업 인티그리트가 고성능 AI 소셜로봇 디코닉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코닉은 퀄컴의 고성능 AP와 로보틱스 플랫폼, 안드로이드를 탑재하고 5G 네트워크를 지원하여, 로봇단의 엣지 AI와 동시에 실시간 AI 클라우드를 통하여 더 안전하고, 실시간 제어와 관제, 미디어 서비스까지 고도화된 로봇 디지털 트윈을 구현했다.

 

디코닉은 특이점이 없는 방대한 공간에서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한 3세대 자율주행 기술과 복잡한 실내공간에서 음성과 대화서비스를 위한 빔포밍 멀티마이크 시스템과 음성 전처리 하드웨어, AI 자연어 클라우드, 로봇 데이터의 디지털 트윈을 위한 5G 실시간 제어와 관제 등 첨단 AI 플랫폼을 로봇 시스템에 집약했다.

 

또한, 보안과 인증이 강화된 멀티 센서와 하이퍼 비전 시스템 모션 인텔리전스, 헤드부 10인치 플렉서블 OLED와 고해상도 LED 디스플레이를 전면에 탑재하여 스스로 공간과 고객을 분석해 음성과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교환할 수 있어 로봇의 새로운 디지털 인터페이스 경험을 제공하며, 로봇이 공간과 사람을 연결하는 소통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능형 소셜로봇 디코닉은 복잡한 실내 잡음 환경에서 운영되는 로봇에서 글로벌 AI 클라우드와 연동한 음성대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키오스크와 같이 설정된 정보만을 제공하는 기존의 음성지원 로봇의 한계를 넘어, 실시간 정보 전달과 안전관리, 캠페인, 인터넷과 연계된 컨텐츠 안내, 음성 도슨트 등 로봇을 통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실효적인 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게 된다.

 

인티그리트 조한희 대표이사는 “AI 가 강화된 하이퍼 로봇은 넘치는 정보와 데이터를 분석해 바쁜 일상 속 개인에게 새로운 인터페이스로 최적의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인티그리트는 이 같이 미래 개인과 가족 연결과 소통의 중심에 소셜 로봇의 역할이 있고, 이를 위해 인티그리트는 미래 데이터의 중심이 되는 홈 로봇을 위한 핵심기술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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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