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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 '직장인 정신건강과 자살예방' 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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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지난 3일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주제로 중구청 7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활기차고 즐거운 직장생활을 위해 7월부터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위탁 운영한 ‘심리상담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7월에는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우울, 불안, 스트레스에 대한 사전 설문 심리검사 및 분석, 개별 현장상담, 고위험군 상담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민원인을 최일선에서 만나는 대민창구 직원의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의 복지향상과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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