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8월 22일 오후 1시30분 센터 3층 강당에서 ‘행복한 인생2막을 위한 부부 감정코칭’ 인문학 특강을 퇴직자 및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퇴직 후 겪고 있는 부부 갈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으며, ‘건강한 가정의 특징과 부부 감정코칭 대화법을 통해 갈등의 근원 알면 행복한 인생2막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특강에 참여한 한 주민은 “그동안 갈등 원인 제공자가 상대 배우자라고 생각했는데, 자신의 말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음을 깨달았고 감정은 수용하되 행동은 바람직하게 수정하도록 하는 대화법을 배워 배우자와의 관계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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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행복한 인생2막을 위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사회적경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