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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청장배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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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중구가 지난 21일 청라국민체육센터에서 중구청장배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 14개팀과 고등부 24개팀 등 총 38개팀 162명이 참가해 갈고 닦은 농구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센터는 다목적 실내체육관, 탁구장, 헬스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민 누구나 배드민턴, 농구, 배구, 탁구, 보디빌딩 등 다양한 실내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중구 최초 공공체육시설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협동심과 스포츠맨십을 배우고 건강한 체육활동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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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韓 대행 24일까지 특검법 공포 않으면 책임 물을 것”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게 오는 24일까지 내란·김건희 특검법을 공포하고 국회에 '내란 상설특검' 후보 추천을 요청하지 않으면 "즉시 책임을 묻겠다"며 공세를 이어갔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2·3 내란 발발 20일째이지만 내란 수괴는 탄핵으로 직무가 정지됐을 뿐 체포나 구속되지는 않고 있다"면서 "증거 인멸과 말 맞추기가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특검을 속히 출범하고 수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한 대행이 시간을 지연하는 것은 헌법을 준수할 의지가 없다는 것"이라며 "내란 대행을 포기하고 즉시 상설특검을 추천하고 내란특검과 김건희 특검법을 공포하라"고 압박했다. 그러면서 "한 대행이 오는 24일까지 특검법을 공포하지 않는다면 민주당은 그 즉시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 즉시 절차를 밟겠다"고 했다. 특검법 거부 시한이 내년 1월 1일까지로 일주일 이상 남았지만 박 원내대표는 24일까지 결단을 서두르라고 요구한 것이다. 전현희 최고위원도 "한 총리가 권한대행인지 내란대행인지 밝혀질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만약 상설특검후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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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욕받이 회장들’ 계엄 선포, 해제 보고 느끼는 것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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