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24일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9,333명으로 집계됐다.
어제 동 시간대 13만4142명보다 2만4809명,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 17만1807명보다는 6만2474명 감소한 수치로 코로나19 확진세가 "감소하는 것 아니냐?"라는 기대를 갖게한다.
방역 당국은 여름철 재유행이 이번 주 정점을 찍은 후 다음 주 내에 서서히 감소할 것으로 예측한바 있다.
지역별로 ▲서울 1만7,723명 ▲경기 2만6,939명 ▲인천 5,751명 등 수도권에서 5만413명(46.1%)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5만8920명(53.9%)이 발생했다. ▲대구 5,824명 ▲경북 6,417명 ▲부산 3,655명 ▲울산 2,556명 ▲경남 7,982명 ▲대전 3,661명 ▲세종 944명 ▲충남 5,411명 ▲충북 3,812명 ▲광주 4,100명 ▲전남 5,081명 ▲전북 4,533명 ▲강원 3,329명 ▲제주 1,615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2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