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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민선8기 첫 정례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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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석회를 개최했다.

 

이날 석회는 2분기 도정발전 유공 시민 및 규제개혁 아이디어 유공 공무원에 대한 시상 및 당부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영진 북부동 통장협의회장과 전명숙 동부동 경로당 행복도우미가 『새바람 행복경북』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패를 받았으며, 이와 함께 혁신적인 아이디어 제안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공 공무원이 수상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당부 말씀을 통해 “다가오는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시민들과 고향을 찾는 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 보건, 교통, 복지, 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철저한 대비를 해줄 것”과 함께, “최근 물가 상승으로 추석맞이 장보기에 부담을 느끼는 가게가 많은 만큼 연휴 전 최대한 많은 시민이 경산시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민선8기 시정목표인 시민중심의 더 행복한 경산! 실현을 위하여 직원 개개인은 물론 부서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깊이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 줄 것”을 독려하면서, "직원들을 위한 편안하고 안정적인 근무환경이 조성되어야 우리 시를 찾는 시민 또한 더불어 행복해질 수 있다”며 권위적인 직장 분위기 개선을 위한 의식변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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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체 전시와 무료 배포... 디자인부터 개발까지 청소년이 직접 참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이하 스스로넷)는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 참가 청소년들이 개발한 서체를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스스로넷에서 전시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체 개발 과정이 담긴 자료와 서체를 활용한 영상물, 포스터, 엽서, 키링 등을 선보인다. 서체는 △둥근 물방울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물방울체’(유정연) △세련된 디자인의 ‘국현미체’(윤채영) △공포 장르의 디자인과 어울리는 ‘으악체’(김륜아) △간결하고 깔끔한 느낌의 ‘뉴욕체’(최소윤) △포인트를 주기 좋은 ‘뒹굴체’(홍현진) 총 5종이다. 전시는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스스로넷 1층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다. 전시를 준비한 청소년들은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을 통해 글꼴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론 수업부터 글꼴 디자인, 서체 파일 변환 등 실제 서체가 개발되는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서체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스스로넷과 서체 개발 전문기업 릭스폰트의 업무협약으로 이뤄졌다. 릭스폰트의 현직 서체 디자이너가 직접 전문교육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디자인 분야를 경험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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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욕받이 회장들’ 계엄 선포, 해제 보고 느끼는 것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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