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수성구청년센터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제4회 수성구청년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왜들 그리 다운돼있어? 함께 가자! 더 위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될 이번 축제는 공모를 통해 구성된 청년 축제기획단과 수성구청년센터가 함께 준비했다. 청년이 직접 주도하고 기획하여 만든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이번 축제는 청년의 날(9월 셋째 주 토요일) 기념 주간에 맞춰 개최된다.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포함해 ▲청년 뮤직 페스티벌 ▲체육대회 ▲e-sports대회 ▲로컬 크리에이터 토크 콘서트 ▲청년 단체‧기업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유진 센터장은 “이번 수성구청년축제를 통해 다운되어 있던 마음이‘UP’되고, 청년들 간의 많은 네트워크를 쌓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