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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생실습 '1개월→1학기' 학교현장실습학기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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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사범대 중 10곳서 '한 학기 실습' 시범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29일 교육청에 따르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교육청에서 서울 10개 사범대학과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른바 '교생실습'으로 알려진 '위탁형 교육실습'을 기존 한 달에서 한 학기로 연장하는 학교현장실습학기제를 올해 확대 추진하는 내용이다.

교육청은 교육실습생(교생)의 현장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존 4주 과정인 교생실습을 한 학기로 확대하는 학교현장실습학기제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 홍익대 사범대와 훙대부여중이 시범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올해는 홍익대를 포함해 ▲건국대 ▲동국대 ▲서울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10개 사범대가 참여해 시범 운영 규모가 더 커진다.

이에 따라 올해 시범 운영에는 서울 12개 사범대학 중 10개 대학의 교생 103명이 서울 17개 중·고교에서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생실습 프로그램을 한 학기로 운영하는 과정에서 대학과 실습학교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현장에서 교생을 담당하는 교사와 대학의 지도 교수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교생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 교육감은 "우수한 예비교사를 길러내는 일은 미래 교육을 위한 최고의 투자"라며 "이번 협약이 학교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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