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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강영석 상주시장,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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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지난 17~19일까지 새마을지도자상주시협의회(회장 권오식), 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유명숙), 새마을문고상주시지부(회장 김종환) 단체별 정기총회를 실시했고, 1. 27.(금)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주시새마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승인,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의결, 정관 일부개정을 승인했고, 특히 대구 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 타당성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정회 회장은“지난 한 해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 해 주신 새마을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 탄소중립 실천, 새마을운동의 세계적 확산, 새마을운동 추진 역량강화’를 위해 새마을운동 핵심과제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강조하고, 상주시에 군부대가 이전되어 우리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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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불필요한 규제 축소·없애되 필요한 규제는 확대 강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대한민국엔 에너지만 엄청 들어가고 효과는 별로 없는 불필요한 처벌 조항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서 제1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를 열고 "대대적으로 이번에 바꿔볼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불필요한 규제는 없애거나 축소하고, 필요한 규제는 확대 강화하자"라며 "복잡한 이해관계 속 입장 차이 때문에 거미줄처럼 규제들이 얽혀있는데 이런 거미줄 규제를 과감하게 확 걷어내자는 것이 이번 정부의 목표"라고 했다. 이어 "규제들을 빠르게 바꿔나가려면 사실 추진력이 있어야 한다"라며 "현장의 의견을 과감히 듣고 필요하다면 법제화를 포함해서 강력한 추진력을 가지고 진행해볼 생각"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중대재해 처벌 실효성을 지적하며 "기업들이 산업재해 사고를 엄청나게 낸다. 보통 사고나면 처벌하고 수사, 재판, 배상을 하는데 몇 년씩 걸리고 실무자들은 잠깐 구속됐다가 집행유예돼 석방되고 벌금내는 것 말고 별로 효과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하느니 최근 미국이나 선진국이 하는 것처럼 엄청나게 과징금을 때리고 마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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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부정 표창 취소 근거 마련 “가짜 공적에 훈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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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의 본질과 인간의 존중에 대해... ‘건축, 인간과 함께 숨 쉬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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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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