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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적십자병원장례식장, 적십자‘씀씀이가 바른기업’인천 288호 가입으로 취약계층 나눔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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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김창남)는 인천적십자병원 장례식장(회장 임경하)이 적십자의 기업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이하 씀바기) 캠페인에 동참하였다고 5일 밝혔다.

 

인천적십자병원 장례식장은 인천 연수구에 위치해 있으며 고품격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넓은 무료주차 공간과 쾌적한 빈소, 독립된 유가족 편의공간 등 좋은 시설과 합리적인 비용 및 투명한 경영으로 품격있는 종합장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적십자병원 장례식장이 가입한 적십자 씀바기 캠페인은 후원자의 정기후원을 통해 적십자가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의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수혜자 맞춤 복지활동을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인천적십자병원 장례식장은 씀씀이가 바른기업 인천 288호로 가입하여 월 10만원을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인천 관내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돕는다.

 

인천적십자병원 장례식장 임경하 회장은 “오랜 세월을 함께 해온 이가 떠난다면 누구나 슬프지 않을 수 없다. 이 업을 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항상 느끼고 있는 만큼 다양한 어려움이 처한 지역사회 우리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자 가입하였다.”라고 말하였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은 “금액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또 쉬운 일이 아닌데, 이런 귀중한 결정을 내려주심에 감사하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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