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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혁신 제품 개선점은?”…IFEZ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 스마트시티 해결과제 아이디어 발굴·제품 및 서비스 실증 검토 등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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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3일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2023년 스마트시티 리빙랩(2차) 시민 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말 도시문제 발굴을 위한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 참여단 발대식’에 이어 진행된 것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스마트시티 시민참여 리빙랩 운영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5년 동안 시민 참여단을 통해 시민들의 삶에서 겪는 도시 문제를 발굴하는 ‘문제 발굴형 리빙랩’과 기업의 혁신기술·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실증·개선하는 ‘실증지원형 리빙랩’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이번에 발대식을 가진 것은 실증지원형 리빙랩이다.

 

 발대식에는 인천테크노파크, 리빙랩 운영기관, 시민참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리빙랩 시민 참여단은 IFEZ 거주 직장인, 대학생 등 4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발대식은 △스마트시티 리빙랩(도시문제 발굴) 사업 진행 경과 보고, △실증 대상기업의 제품·서비스 소개, △리빙랩과 스마트시티 실증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 참여단은 앞으로 스마트시티 해결 과제 아이디어 발굴 및 우선 과제 도출, 제품·서비스 실증·개선사항 검토·적용, 성과공유 등을 맡게 된다.

 

 인천경제청은 ‘국토부 22년 스마트 혁신 기술 발굴 사업-IFEZ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시민 주도 리빙랩’을 통해 자율주행 로봇 배송 실증 리빙랩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또 이를 통해 인천시의 ‘시민과 함께하는 로봇 배송, 디지털로 혁신하는 인천’으로 지난 5월 행정안전부로부터 국정과제 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심순옥 인천경제청 스마트시티과장은 “도시문제 발굴 리빙랩을 시작으로 기업 실증지원 리빙랩을 통해 IFEZ 스마트시티 리빙랩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나타난 다양한 도시 문제점 및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에 적극 반영, 지역 맞춤형 스마트시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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