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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완채 전 경기도의원, 하남시 국회의원 출마 공식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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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하남, 미래가 있는 명품도시 하남 만들 것”
“수적천석(水滴穿石)의 일념으로 하남 발전 한길 걸어와”
3대 발전 청사진...“사통팔달 교통‧도시계획 전환‧복지 하남”
“지역 잘 아는 후보 당선돼야”...“원‧신도심 상생 발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완채 전 경기도의원이 지난 28일 “사람 사는 하남, 미래가 있는 명품도시 하남을 만들겠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하남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전 도의원은 이날 출마 회견문을 통해 “오직 하남 발전을 위한 수적천석(水滴穿石)의 일념으로 한 길을 묵묵히 걸어왔다”며 “하남을 제일 잘 알고 능력 있는 일꾼, 저 윤완채가 최고의 적임자로서 앞장서서 발전시키고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윤 전 도의원은 하남시 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도 제시했다. 윤 전 도의원은 우선 ‘사통팔달의 교통문제 해결’을 약속했다. 하남 지하철 문제를 확고히 매듭짓도록 정부 재정지원을 조속히 해결하고,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한 별도의 민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했다.

 

‘도시 계획에 대한 일대 변화’도 약속했다. 그린벨트 해제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과 대책을 강구하고 시민 중심 경제 발전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K-POP 공연장 등 K-스타월드 연계 허브도시 조성, 한강 상류권 개발사업 등의 차질 없는 추진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복지도시 하남‘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한국어린이 난치병협회 운영위원장, 한국재난구호 총재 경험을 살려 ’차별 없고 안전한 하남시‘, ’노인이 살기좋은 복지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윤 전 도의원은 제7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하고, 지난 2010년도에 하남시장에 출마, 41% 득표율로 석패한 경험이 있다. 지난 대선 당시에는 윤석열 선대위 사회적약자 돌봄본부 총괄본부장을 맡아 활동했다.

 

앞서 지난 2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윤 전 도의원은 하남시 갑선거구를 중심으로 표밭을 일구고 있다. 윤 전 도의원은 “하남시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을 잘 아는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며 원도심과 신도심의 상생 발전을 주장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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