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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신협, 신규 TV 광고 캠페인 공개 “든든한 등이 되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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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등’ 캠페인 신규 TV광고 공개
‘아빠의 등’, ‘엄마의 등’편 통해 신협의 어부바 가치 전달
‘많은 것을 업고 사는 당신께 신협이 든든한 등이 되어주겠다’는 메시지 담아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든든한 등’ 캠페인으로 진행하는 새로운 TV 광고 ‘아빠의 등’, ‘엄마의 등’ 2편을 공개한다고 14일(화) 밝혔다.

 

이번에 신협이 선보인 신규 TV 광고에서는 삶 속에 부여되는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그려 공감대를 자아낸다. 아빠이자 남편, 엄마이자 아내, 친구이자 동료 등 주어진 다양한 역할에 맞춰 책임감을 업고 사는 당신에게 신협이 ‘든든한 등’이 되어 어부바하겠다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신협의 브랜드 모델 배우 조보아가 광고에 출연해 시청자와의 친밀도를 높이고, 협동조합으로서 신협의 포용금융 가치를 진정성있게 전달한다. 특히 이번 ‘든든한 등’ TV 광고 캠페인에는 특별한 배경음악(BGM)이 삽입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뮤지션 선우정아의 대표곡 ‘나랑 걷자’를 활용해 서정적인 광고 콘텐츠에 시청자들이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을 기획할 때 신협의‘어부바 가치’가 잘 전달될 수 있는 데 중점을 뒀다”며, “삶에서 주어지는 다양한 역할에 맞춰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모두에게 ‘든든한 등’을 내어주길 바라는 신협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은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존중과 배려로 자영업자들을 대하는 모습이 신협의 가치와 부합해 지난 2022년 7월 배우 조보아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현재까지 배우 조보아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신협의 ‘어부바 가치’를 전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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