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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충북지역 신협, 신협재단에 3백만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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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의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충북지역 81개 신협 자발적 기부 동참
나눔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지속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신협재단)은 지난달 16일(목) 개최된 ‘2024년 충북신협 이사장 세미나’에서 충북지역 81개 신협이 기부금 3백만 원을 신협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노원호 신협중앙회 이사(청주남부신협 이사장)와 송재용 신협 충북지역협의회장(남청주신협 이사장)이 충북지역 81개 신협을 대표해 김윤식 신협재단 이사장에게 자발적으로 마련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충북지역 신협은 권내 취약계층 이웃을 적극적으로 도우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2020년부터 지역 기부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5년 동안 누적된 충북 신협의 기부금은 약 6억 7천만 원에 달한다.

 

기부금 조성 외에도 충북지역 신협은 두손모아봉사단을 중심으로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중이다.

 

지난 2017년부터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와 협력해 지역 내 희귀 난치병 환아 대상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주거취약아동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용품 후원, 1 신협 1 아동 결연사업을 통해 매월 생활비, 학습비를 지원하는 등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보살피며 신협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신협의 포용금융 가치 전파에 솔선수범한 충북지역 81개 신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충북 신협의 선한 나눔에 더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신협재단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협은 매년 지역별 기부금을 조성해 신협의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 부산․경남지역에서는 신협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금을 마련하고 있다. 인천․경기, 대구․경북, 대전․충남, 광주․전남, 강원지역은 재난 피해로 어려움에 부닥친 이웃을 위해 모금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022년에는 전북지역 70개 신협이 배당금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등 지역 중심의 나눔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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