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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KB證, 2024년 3분기 ‘소비자보호의 날’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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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 대상 퀴즈 이벤트 진행 및 임직원 대상 ‘장애인 응대 교육’ 실시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KB증권(사장 김성현, 이홍구)은 2024년도 3분기 ‘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금융소비자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임직원 대상 ‘장애인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월) 밝혔다.

 

KB증권은 매 분기 첫 영업일을 전사 ‘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하여 금융소비자의 권리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투자정보 및 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KB증권 임직원에게도 소비자보호 관련 다양한 콘텐츠와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다.

 

금번 ‘소비자보호의 날’에는 당사 지점 및 온라인 매체를 통해 원화장외채권 및 펀드 등의 금융상품을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내 금융상품 리뷰하고 퀴즈 풀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LMS를 통해 이벤트 응모 조건에 해당되는 고객에게 이벤트를 안내하며 △ 금융소비자보호 이해 여부 △ 금융상품 특징 등에 관한 퀴즈의 정답을 맞춘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 2매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5월 전(全) 영업점에 금융취약계층 전담창구인 ‘따뜻한 소통의 자리’를 신설한 바 있는 KB증권은 3분기 ‘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아 전(全) 임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응대 교육’을 실시하여 금융취약계층인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소비자보호 인식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금융소비자께서 보유하신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더불어 당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취약계층인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 소비자보호를 향한 마음가짐 재정비 및 강화를 위해 ‘장애인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KB증권은 금융소비자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금융정보 및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금융소비자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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