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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NH농협은행, 종로구청에 사랑의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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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NH농협은행 종로금융센터(센터장 고주영)는 지난 19일 종로구청(구청장 정문헌)을 찾아 ‘사랑나눔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쌀 나눔행사는 쌀 소비 촉진 활성화를 통해 최근 쌀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자 실시되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종로구 관내 행정복지센터 17개 동에 배분되어 기초 공익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이번 쌀 나눔을 통해 관내 복지증진은 물론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 한다”며, “오랜 기간 우리 밥상을 지켜온 쌀의 소비가 더욱 더 늘어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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