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12.0℃
  • 맑음서울 7.9℃
  • 맑음대전 7.1℃
  • 맑음대구 7.8℃
  • 구름많음울산 9.5℃
  • 구름조금광주 10.4℃
  • 구름많음부산 13.0℃
  • 맑음고창 7.4℃
  • 구름많음제주 15.8℃
  • 맑음강화 5.1℃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5.2℃
  • 구름많음강진군 8.4℃
  • 구름조금경주시 6.5℃
  • 흐림거제 10.6℃
기상청 제공

금융

우리은행, 에버랜드에서 '위비프렌즈' 팝업 코너 운영

URL복사

에버랜드 정문 그랜드 엠포리움 기프트샵에서 '위비프렌즈' 굿즈 팝업코너 운영
한국 호랑이 서식지 타이거밸리에서는 '위비프렌즈' 포토존 운영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에버랜드 기프트샵에서 '위비프렌즈' 팝업(POP-UP) 코너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 코너는 우리은행과 에버랜드의 ESG협력 및 공동마케팅 일환으로 진행됐다. 오는 10월 6일까지 에버랜드 정문에 있는 그랜드 엠포리움 기프트샵 內 팝업 코너에서 '위비프렌즈'를 만나볼 수 있다. 에버랜드 앱 온라인 굿즈샵에서도 올해 연말까지 '위비프렌즈' 코너가 운영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5월 우리금융그룹 전속모델 '아이유'와 '위비프렌즈' 콜라보 광고를 선보여 공개 한 달 만에 조회수 1,200만을 돌파한 바 있다.

 

에버랜드 기프트샵 '위비프렌즈' 팝업에 방문하면 '위비프렌즈' 행운키링을 비롯해 인형, 신발 장식품, 저금통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 2022년부터 우리은행과 에버랜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 분야에서 협력해오고 있다. 특히 양사는 한국 호랑이종 보존을 위해 타이거밸리에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 호랑이는 위비프렌즈가 지킨다’는 슬로건 가로등 플래그와 '위비프렌즈' 포토존을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많은 방문객들이 에버랜드에서 타이거밸리를 찾아 멸종위기 한국 호랑이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며, “금융권 최초로 캐릭터 라이센싱 사업을 추진한 '위비프렌즈'를 우리 주변에서 더욱 쉽게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지난 17일 에버랜드 기프트샵 '위비프렌즈' 굿즈 코너 운영을 기념해 우리금융그룹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에버랜드에 방문해 '위비프렌즈'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