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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추석 연휴 대비 해양안전관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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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부터 18일까지...추석연휴 해양안전관리 종합대책 추진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추석 연휴 해양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추석 연휴는 도서지역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 등으로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1일부터 주꾸미 금어기가 해제됨에 따라 낚시 이용객, 수상레저활동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인천해경은 해양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해양안전관리 종합대책 주요 추진사항은 ▲연안사고 및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해양사고 대응태세 강화 ▲추석 전·후 민생침해 범죄 집중 단속 ▲취약해역 사전점검 ▲긴급상황 발생 시 비상소집체계 유지 등이다.

 

아울러 인천해경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유·도선 등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여객선 및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을 이용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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