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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Sh수협은행,‘Sh플러스알파적금’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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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3,000좌 한도,‘찐(ZZIN)카드 연계 리워드’이벤트 진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은 시그니처 특판상품인 ‘Sh플러스알파적금’을 재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Sh플러스알파적금은 올해 상반기까지 총 5차례 출시해 조기 완판된 인기 상품으로 이번 판매한도는 3,000좌이다.

 

해당 상품은 1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20만원 이내에서 가입 가능하며 ▲마케팅 활용 동의 ▲수협 신용카드 결제대금 출금실적 보유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3.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수협은행은 Sh플러스알파적금 재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Sh플러스알파적금×수협 찐(ZZIN)카드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고객은 Sh플러스알파적금의 기본금리 및 우대금리와 최고 연 3.5% 수준인 카드 리워드 혜택을 더해 최대 연 7.0%의 금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카드 리워드 혜택이 포함된 이번 이벤트의 참여방법은 이벤트 기간 내 Sh플러스알파적금에 가입하고 수협 찐(ZZIN)카드 이용실적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찐(ZZIN)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다양한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로 커피전문점, 병·의원, 배달서비스 앱, 넷플릭스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벤트 참여고객은 최근 6개월간 수협신용카드 이용 이력이 없어야 하며, 수협은행의 대출 부수거래 조건 중 카드사용이 적용된 고객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Sh플러스알파적금은 전국 수협은행 영업점을 비롯해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파트너뱅크/헤이뱅크)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특판상품 재판매 문의 등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Sh플러스알파적금 재출시를 기획하게 됐다”며 “Sh플러스알파적금×찐(ZZIN)카드 리워드 이벤트 참여를 통해 더욱 풍성한 금융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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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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