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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ㆍ제약

일동후디스 하이뮨,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생산 실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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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관리 통해 ‘단백질 1위 브랜드’ 타이틀 획득
음료, 에너지바, 스포츠 전문 단백질 등 소비자의 니즈 반영한 다양한 라인업 선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일동후디스의 하이뮨이 ‘단백질 1위 브랜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식약처가 발표한 ‘2023 식품 등 생산 실적’ 통계에 따르면, 일동후디스는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기업 중 매출액 기준 국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22년 통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일동후디스가 명실상부 국내 단백질 1위 브랜드임을 증명한 셈이다.

 

국내 최초 종합 이유식을 선보이며 영유아식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일동후디스는 지난 2020년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를 출시하며 분유에서 단백질 보충제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일동후디스의 오랜 산양유 연구와 50년 이상의 영양 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는 단백질 소화를 고려해 산양유단백을 포함한 동식물성 단백질을 6:4비율로 균형 설계했다. 이뿐만 아니라 단백질 대사에 필요한 비오틴, 항산화 영양소 셀레늄 등 10가지 기능성 영양성분 과학적으로 배합하여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소비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하이뮨이 단백질 1위 브랜드라는 타이틀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의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 줄 좋은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동후디스는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를 비롯해 산양초유를 배합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면역케어’, 국산 곡물 부원료로 맛을 낸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고소한맛’,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주니어 밀크’, 여성을 위한 ’&(앤)바디’, 스포츠 전문 단백질 ‘하이뮨 액티브 WPI 100’ 등의 제품을 전개하고 있으며, 음료와 에너지바 등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단백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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