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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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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 국가철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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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원전보
▲SE본부장 김윤양 SE융합본부장

◇처장급 전보
▲김호중 철도혁신연구원 디지털관리처장 ▲송종수 시설본부 시스템관리처장 ▲남희목 경영본부 법무처장 ▲김효두 수도권본부 시설사업처장 ▲권유철 GTX본부 경영지원처장

◇조직개편
▲김영균 철도안전합동혁신단장 ▲윤학선 글로벌사업본부장 ▲유진영 철도혁신연구원 신기술개발처장 ▲정현숙 기획본부 기획예산처장 ▲허진효 SE융합본부 인프라기술처장 ▲전공준 SE융합본부 에너지인프라처장 ▲양영민 SE융합본부 철도ICT처장 ▲정영수 SE융합본부 모빌리티기술처장 ▲유승현 글로벌사업본부 글로벌개발처장 ▲김대한 수도권본부 PM지원처장 ▲정종진 GTX본부 시설사업처장 ▲이창규 GTX본부 PM지원처장 ▲김진환 영남본부 시설사업처장 ▲김종민 영남본부 PM지원처장 ▲김영성 호남본부 시설사업처장 ▲우기하 호남본부 PM지원처장 ▲정희준 충청본부 시설사업처장 ▲김문수 강원본부 PM지원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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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