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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설 72년만에 세 번째 여성 총경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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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순, 고유미 이어 송영주 총경 배출, 또 한명의 여성 리더 탄생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해양경찰 역사에 또 한명의 여성 리더가 탄생했다.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인사기획계장 송영주(’77년생) 경정을 승진시키며 조직 내 세 번째 여성 총경이 탄생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여성 총경 승진은 2017년 박경순 총경이 처음 나온 이래, 2021년 승진한 고유미 총경 이후 4년 만이다.

* 박경순 총경(퇴직), 고유미 총경(국제해사기구 파견 중)

지난 13일 발표된 2025년 해양경찰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송영주 경정은, 1977년 경기 평택 출신으로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경찰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해양경찰청에 입직했다.

그간 기획, 인사, 해양안전, 수상레저, 수사, 함정 등 주요 부서업무를 두루 거치면서 해양경찰 내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가진 리더로 평가 받아왔다.

특히, 최근에는 조직 내 젊은 인재를 발탁하는 속진형 간부후보제를 최초 기획 하였고, 또한, 인사제도를 과감하게 개선하여 직무역량 중심의 해양경찰청 인사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해왔다. 장점으로는 강력한 업무 추진력과 팀워크 형성, 직원 간의 소통·취합 능력이 뛰어난 점으로 알려져 있다.

송영주 총경 승진 후보자는, “언니와 누나처럼 따뜻하고 섬세한 리더쉽을 바탕으로 다양한 직원들을 포용하여 자긍심을 갖고 근무함으로써 바다 가족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승진은 여성 해양경찰관들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하며, 조직 내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향후에도 우수한 여성 경찰관이 상위직으로 승진하여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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