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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우리금융, 기후금융포털 첫 선...기후금융 정보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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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기후금융 종합정보포털... 뉴스·정책, 리서치, 마켓, 미디어 셀렉션 4개 섹션
해외 벤치마킹, 기후금융포럼 운영 등 축적된 연구역량으로 기후 리스크 선제적 대응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의 우리금융경영연구소(소장 박정훈)가 국내 최초로 기후금융을 테마로 한 종합정보포털인 ‘기후금융포털을 오픈했다.

 

이번에 공개된 기후금융포털은 △뉴스와 정책 △리서치 △마켓 △미디어 셀렉션 등 4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기후금융 관련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뉴스와 정책’섹션에서는 국내외 주요 언론사 및 국제기구에서 발표한 뉴스를 엄선해 매일 업데이트하고, 독자가 핵심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연구소가 직접 작성한 요약본도 제공한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해외 금융회사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그룹 내 연구모임인 ‘기후금융포럼’ 운영을 통해 연구역량을 축적해왔다. 또한, 금융위원회 기후금융 TF에 참여하는 등 정책당국과의 협업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금번 기후금융포털 오픈을 계기로 국내외 주요 현안, 규제 동향, 기후금융 대응 사례 등을 체계적으로 제시함으로써 금융권의 기후리스크 선제적 대응과 새로운 사업 기회 포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박정훈 소장은 “기후변화는 우리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만 해결될 수 있는 과제”라며, “기후금융포털이 단순한 정보 공유(Service Provider) 수준을 넘어 실질적인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2030년까지 100조원 지원을 목표로 ESG 금융을 공급하고 있으며, 동서트레일 조성사업 참여, 캄보디아 산림보전사업(REDD+) 추진 등 기후대응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ESG평가 △블룸버그 ESG 평가에서 최상위 그룹에 포함됐으며,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2024년 다우존스 DJSI World 지수에도 편입되어 글로벌 ESG 평가에서 트리플크라운(Triple Crown)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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