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10.08 (목)

  • 맑음동두천 18.0℃
  • 맑음강릉 18.8℃
  • 맑음서울 20.3℃
  • 맑음대전 18.7℃
  • 맑음대구 20.3℃
  • 맑음울산 18.2℃
  • 맑음광주 20.3℃
  • 맑음부산 20.7℃
  • 맑음고창 16.5℃
  • 맑음제주 20.8℃
  • 맑음강화 16.8℃
  • 맑음보은 14.2℃
  • 맑음금산 16.7℃
  • 맑음강진군 17.6℃
  • 맑음경주시 18.4℃
  • 맑음거제 17.4℃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경북도, 디지털 영상 산업 메카로 도약

URL복사

- 문경 버추얼(가상) 스튜디오 개소 … 국내 최대 규모 공공 버추얼 스튜디오 -
- 중소 미디어·제작사 접근성 확대, AI·디지털 기반 첨단 제작 환경 구축 -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5일 문경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실감형 콘텐츠 제작 인프라인 ‘문경 버추얼 스튜디오’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강도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진흥정책관, 김대식 문경부시장을 비롯해 경북도의회 주요 인사, 콘텐츠·미디어 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문경 버추얼 스튜디오의 성공적인 출발을 축하했다.

 

문경 버추얼 스튜디오는 중소 미디어·제작사도 저렴한 비용으로 첨단 버추얼 스튜디오를 활용할 수 있도록 2024년 과기정통부와 경상북도가 총 150억원을 투입해 구축한 공공 제작 시설로서 국내 공공 버추얼 스튜디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에 따라, 국내 버추얼 스튜디오 대부분이 수도권에(서울·경기 17개, 77%) 있고, 일일 이용액이 높아 지역 중소 미디어·제작사의 접근성이 제한적이었으나, 문경 버추얼 스튜디오 개소를 계기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첨단 제작 환경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문경버추얼 스튜디오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J자형 LED 벽(43m X 6m), 자동제어 LED 천장(12m X 12m), 이동형 LED 패널 2대(5m X 5m) 등 첨단 장비를 함께 갖추고 있어, 영화·드라마·예능 등 장르를 불문하고 자유로운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문경새재·마성·가은 오픈세트장, 안동호 해상 촬영장, 구 쌍용양회 문경공장 등 지역 명소의 배경 데이터를 구축해 기상 조건이나 촬영 시간 관계없이 현실감 있는 장면 연출이 가능하며, 사극 촬영의 중심지인 문경시에 있어 우리나라 역사와 고유문화를 소재로 한 방송콘텐츠 제작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상북도는 단계별 발전 전략을 수립해 문경을 차세대 실감콘텐츠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으로, 첨단 기술과 후반 작업역량을 고도화하고 생성형 AI 기반 혁신적 제작 기술을 접목할 뿐만 아니라 국가과제와 기업 R&D 연계 등을 통해 문경 버추얼 스튜디오를 명실상부한 세계적 콘텐츠 제작 거점으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문경 버추얼 스튜디오는 미래 디지털 산업 육성, 지역 일자리 창출, 관광 산업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실감형 콘텐츠 산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K-콘텐츠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경 버추얼 스튜디오’ 이용에 관한 세부 사항은 관련 홈페이지(www.mv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AI로 그리는 미래도시 일상’… 첨단 기술의 향연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와 세계스마트시티기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AI재단이 주관하는 글로벌 스마트도시 박람회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SLW 2026)이 10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B홀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AI로 그리는 미래도시의 일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515개 기업과 기관, 도시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올해 SLW 2026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피지컬 AI’와 차세대 로봇 기술이다. 실제 환경에서 인간과 직접 소통하고 상호작용하는 AI와 각종 첨단 로봇들이 전시장 전면에 배치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특히 사람의 움직임을 섬세하게 따라 하는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테니스와 복싱 경기를 시연해 인공지능이 진화시킨 신체 능력을 직접 보여줬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수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의 첨단 로봇 라인업도 대거 공개돼, 여러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전시장 내부에는 세종대로, 광화문, 한강, DDP 등 서울을 대표하는 공간들을 테마로 한 대규모 미래도시 체험관이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행정, 안전, 돌봄

정치

더보기
장동혁 “대법관 재제청 이재명 대통령 출석시켜야...조희대 대법원장 대한민국 위해 싸우고 있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가 대법관 재제청에 대한 진상을 밝히기 위해선 조희대 대법원장이 아닌 이재명 대통령을 국정감사에 출석시켜야 함을 강조했다. 장동혁 당 대표는 8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은 헌법 조문을 꺼내 들고 ‘국회와 대통령은 대법원장의 제청에 전혀 관여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대통령과 여당을 꾸짖었다”며 “대법관 재제청 문제의 진상을 밝히겠다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을 출석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애당초 김민기 아니면 안 된다고 버틴 사람이 이재명 대통령이다. 그게 안 먹히니 헌법에 없는 임명 거부를 하고 헌법까지 어겨가며 재제청을 겁박한 사람도 이재명 대통령이다. 진상을 밝히고 국민께 사죄해야 할 사람은 바로 이재명 대통령이다”라며 “그런데도 민주당은 대법원장에게 온갖 모욕을 가하고 있다. 대법원장 개인에 대한 모욕이 아니라 결국 대한민국 사법부에 대한 모욕이고 국민을 모욕하는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장동혁 당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은 지금 사법부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다. 이제 마지막 할 일은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이다”라며 “국민이 조희대 대법원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 속도조절론이 한국 반도체 산업과 코스피 10000시대에 미칠 영향은?
최근 글로벌 기술 시장과 증시를 가장 뜨겁게 달구는 화두는 단연 ‘AI 속도조절론’이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속도를 인간의 통제 수준과 안전성 검증에 맞춰 조절하자는 이 논의는 앤트로픽 CEO 다리오 아모데이가 재앙적 피해 가능성을 경고하며 불을 지폈고, 샘 올트먼과 일론 머스크 등이 공감하면서 빅테크 인프라 투자(CAPEX)의 속도 조절 우려로 확산되었다. AI 인프라 투자감소 지적이 커지며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우리 시장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그리고 코스피지수 10000시대의 실현 가능성으로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실리콘밸리 일각의 속도조절론을 ‘AI 산업의 둔화’로 단정 짓는 것은 기술 패권의 생리를 간과한 피상적 해석이라고 보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정면으로 반박했듯, 공포심을 자극해 속도를 늦추는 것은 과학적 근거가 없을 뿐만 아니라 국가 안보적 측면에서도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지난 24일(미국시간) 미·중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AI 및 ‘슈퍼 인텔리전스(Super Intellig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