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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고독사 13% 줄였다...‘2025년 사업 성과보고대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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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 협력 고독사 예방 우수사례 공유...우수기관 및 행복기동대 표창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4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도․시군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 행복기동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고독사 및 사회적고립 예방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사회적고립예방지원센터와 함께 주관하며, 고독사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경상북도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사업 운영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민․관 관계자의 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1부에서는 공모로 선정된 우수 기관과 유공자 포상,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의 성과를 공유하였으며, 2부에서는 경상북도의 고독사 및 사회적고립 예방정책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고독사 대응 및 사회적 고립 예방 매뉴얼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 심사 결과 대상은 의성군(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정(情 )담은 상자’안부살핌서비스) 최우수는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농촌 삼중고립 중장년 1인가구 사회관계망 프로젝트‘온(溫)기 사업) 우수는 포항시(지역밀착형 복지관 운영 및 스마트 고립예방 운영)가 선정되었다.

 

또한 평소 주변 이웃을 살피고 고립가구 지원에 이바지한 행복기동대 3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행복기동대는 이·통장, 부녀회,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6천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립 위험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연계·지원하는 무보수 지역밀착형 인적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권영문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사회적고립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더욱 협력하고, 대폭 확대된 내년도 고독사예방 사업을 위해 시군에서 꼼꼼하게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도는 시군이 중앙부처 정책 방향과 지역 특성을 잘 반영해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하도록 고립예방지원센터와 함께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올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도 고독사예방 시행계획에 대한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11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실태조사에서도 2024년 고독사 사망자 수가 186명에서 162명으로 전년 대비 13%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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