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10.16 (금)

  • 구름많음동두천 20.2℃
  • 맑음강릉 19.5℃
  • 맑음서울 22.0℃
  • 맑음대전 20.2℃
  • 맑음대구 23.1℃
  • 맑음울산 19.7℃
  • 맑음광주 20.7℃
  • 구름많음부산 21.0℃
  • 맑음고창 20.6℃
  • 구름많음제주 21.9℃
  • 맑음강화 18.9℃
  • 맑음보은 18.8℃
  • 맑음금산 18.6℃
  • 맑음강진군 18.0℃
  • 맑음경주시 19.9℃
  • 흐림거제 19.0℃
기상청 제공

정치

국민의힘 양향자 최고위원 “尹 옥중 메시지 삼가야...윤석열 대 이재명으로 가면 백전백패”

URL복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양향자(사진) 최고위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옥중 메시지를 삼갈 것을 촉구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8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옥중 메시지를 삼가야 한다. ‘옥중 정치’가 활발할수록 국민의힘은 선거에 불리해진다”며 “윤 전 대통령이 바라는 대로 현재의 정치 구도가 ‘윤석열 대 이재명’으로 가면 국민의힘은 백전백패다. 국민의힘은 설 자리가 없다. 질식하고 소멸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옥중 정치는 당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 아니다. 이를 부추기는 것도 당의 승리, 당의 미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심지어 피해를 준다. 그래서 ‘해당 행위’다”라며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을 사랑하고 존경했다. 그러나 정작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존중하고 사랑했는지, 그 ‘애당심’이 드러난 사례를 찾기가 쉽지 않다. 대통령이 된 후에도 당의 위계와 시스템을 무시하며 본인에게 비판적인 인사들을 탄압했고 공천에도 개입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엇보다 보수 연합을 해체하고 당의 외연을 축소했다”며 “대통령선거 승리를 도왔던 수많은 세력, 수많은 정치인을 배제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3일, 당과 어떤 교감도 없는 ‘불법 계엄’으로 복구하기 힘든 피해를 당에 끼치고 400만 애국 당원이 피땀으로 탈환한 정권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에 헌납했다”고 비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3일 ‘12·3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옥중 메시지를 발표해 “12·3 비상계엄은 국정을 마비시키고 자유헌정질서를 붕괴시키려는 체제전복 기도에 맞서, 국민의 자유와 주권을 지키기 위한 헌법수호책무의 결연한 이행이었다”며 “주권자인 국민이 깨어나 망국의 위기를 초래한 대의권력을 직접 견제하고 주권 침탈의 위기를 직시하며 일어서 달라는 절박한 메시지였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국민들께 큰 충격을 드린 계엄의 발생을 막지 못한 데 대해 국민의힘 국회의원 모두는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미래 공간 '혁신' 논하다, '콜러 디자인 포럼 서울 2026' 성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글로벌 프리미엄 욕실·주방 브랜드 콜러가 주최한 ‘콜러 디자인 포럼 서울 2026’이 건축과 디자인 업계 관계자, 학생 등 수백 명이 모인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통적인 미학을 현대 기술로 재해석하고, 이용자가 깊이 몰입할 수 있는 미래 공간의 확장 방향을 탐구하는 다양한 강연이 이어졌다. 자연과의 조화, 구조와 마감의 일치 첫 번째 세션에서는 류춘수 건축가가 연사로 참여해,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친환경 건축 모델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가파른 경사지에 땅을 억지로 평평하게 만들지 않고, 경사에 맞춰 기둥 길이를 각각 달리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지역은 바람이 자주 부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내부에는 철근콘크리트와 목재 구조를 조합한 골조를 적용했다”며 “흔히 볼 수 있는 건축물과 달리 구조체와 마감을 일치시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렸다”고 강조했다. 최고급 휴양 시설과 몰입형·디지털 디자인의 융합 뒤이어 ‘AB 콘셉트’의 에드 응이 세계적인 명품 호텔 협업 경험을 토대로 한 새로운 휴양 시설 디자인 트렌드를 소개했다. ‘스튜디오 문지’의 알렉산드로 문지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부마민주항쟁과 5·18민주화운동 헌법전문에 담는 것은 최소한의 조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부마민주항쟁과 5·18민주화운동을 헌법 전문에 담는 것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국민주권을 지켜내기 위한 우리 국민들의 피어린 역사를 잊지 않도록 하는 최소한의 조치임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린 부마민주항쟁 제47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해 “부마민주항쟁과 광주민주화운동을 헌법 전문에 담아내는 일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국민주권을 지켜내기 위한 우리 국민들의 피어린 역사를 잊지 않도록 하는 최소한의 조치다”라며 “이 자리를 빌려 개헌을 위한 국민 의견 수렴과 합리적인 토론에 국회가 조속히 나서 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18 정신과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라고 하는 것은 여야 없이 모두가 때만 되면 하던 이구동성 아니었느냐? 이제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할 때다”라며 “우리 국민주권정부는 지난날 국가권력이 주권자 국민에게 남긴 상처와 아픔을 결코 외면하지 않을 것이다. 억울한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그것이 오늘의 국가가 마땅히 해야 할 최소한의 책무라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부마민주항쟁은 단지 하나의 독

경제

더보기
여성기업 외부 투자 ‘2.9%’ 불과… “법·계약 문턱 높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여성기업의 외부 투자 이용률은 2.9%에 불과하며, 10곳 중 4곳은 관심이 있어도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잡한 계약 구조와 정보 부족으로 ‘투자 진입 장벽’을 넘지 못하고 있어, 체계적인 투자 준비 코칭과 맞춤형 정책이 시급하다는 분석이다.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창숙) 부설 여성경제연구소(이하 여경연)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성기업 금융지원의 현황과 정책과제 : 투자연계 지원을 중심으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여성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은 여성기업 및 최근 3개년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 1,328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저조한 외부 투자 활용도… “법률·계약 이해 부족이 가장 큰 벽” 조사 결과, 최근 3년간 자금 조달 경험이 있는 기업은 62.2%로 나타났으나, 외부 투자 이용률은 2.9%에 불과했다. 주요 자금조달 수단으로는 대표자·관계자 자금(29.9%)과 은행·비은행 대출(29.4%) 순으로 응답해, 외부 투자보다는 자체 자금과 대출 같은 전통적인 금융 수단에 크게 의존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처럼 외부 투자 활용도가 낮은 주된 원인으로는 ‘투자방식·법률·계약에 대한 이해 부

사회

더보기
인천 대형 상업시설에서 흉기 휘둘러 10대 여성 의식 불명 빠트리고 7명 다치게 한 50대 구속
인천 대형상업시설 흉기난동 피의자 (사진=인천경찰청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대형 상업시설인 씨앤씨(see&see) 건물에서 흉기를 휘둘러 여성 1명을 중태에 빠트리고 7명을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6일(살인미수와 공공장소 흉기소지)혐의로 최(59)씨를 구속했다. 인천지법 박영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두 손에 수갑이 채워진 채 가리개로 덮고 검정 모자와 마스크를 쓴 최 씨는 이날 오후 1시 27분경 인천지법에 출석했다. 경찰 호송차량에서 내린 최 씨는 한쪽 다리가 불편한 듯 절뚝거리기도 했다. 16일 오후 영장실질심사 받기 위해 법원 출석 하는 최씨(뉴시스=제공) 최 씨는 범행 당시 소지하고 있던 680만원을 들고 도주하려 한 것이냐는 기자의 질의에 "병원에서 10원 하나 없이 뺏어간다는 법률구조공단의 조언을 듣고 급하면 기부하려고 찾은 것"이라며 "도망은 절대 아니다"라고 답했다. 최 씨는 또 자신은 병원 측으로부터 압박을 받아 왔다고 주장 하고 "병원에서 치료 부작용으로 1인 시위를 두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예술·체육인 병역특례 논란...문제는 제도가 아니라 특례자의 모럴해저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막을 내리면서 ‘병역특례’가 또 하나의 이슈로 떠올랐다. 23세 이하 남자 축구대표팀은 일본을 누르고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남자농구대표팀은 12년 만에 숙적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남자야구대표팀 역시 일본을 꺾고 아시안게임 5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국정감사 관련 보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축구 20명, 야구 16명, 농구 8명 등 병역 미필 선수 47명이 병역특례 혜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역특례제도는 군 복무를 완전히 면제하는 제도가 아니다. 일정한 성과를 거둔 예술·체육 특기자를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해 현역 복무 대신 34개월 동안 해당 분야에서 의무를 이행하도록 하는 제도다. 체육 분야는 올림픽 3위 이상, 아시안게임 1위 입상자가 대상이다. 예술 분야 역시 병무청이 정한 국제예술경연대회 입상자와 국내예술경연대회 입상자, 국가무형유산 전수교육 이수자 등에게 별도의 기준을 적용한다. 병역특례제도는 1973년 도입됐다. 체육 분야의 편입 기준은 1990년부터 올림픽 3위 이상, 아시안게임 1위 입상으로 정비돼 현재까지 핵심 기준이 유지되고 있다. 예술 분야 역시 시대에 따라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