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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대구·경북 전문대 최초 학생 대상 ‘오픈형 ChatGPT’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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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대구·경북권 전문대학 중 최초로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픈형 ChatGPT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며 AI 기반 학습 환경 혁신에 본격 나섰다.

 

계명문화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 AI·DX센터는 지난 12월 16일 해당 서비스를 공식 배포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도입된 오픈형 ChatGPT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 AI·DX 분과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대학 교육 환경에 맞게 적용·고도화한 시스템으로, 교육부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재정 지원을 통해 학내에 구축됐다. 이는 학생들의 학업 효율을 높이고 캠퍼스 전반에 AI 활용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이번에 도입된 ‘오픈형 ChatGPT’는 최신 AI 모델을 기반으로 한 학습지원 도구로, 학생들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접속할 수 있다.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AI 기반 학습 상담과 과제 수행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필수적인 문제 해결력과 AI 활용 역량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계명문화대학교의 오픈형 ChatGPT는 학습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네 가지 핵심 모델을 지원해 활용도를 높였다. 고성능 모델인 ‘GPT-4o’와 ‘GPT-4o Codex’는 복잡한 전공 과제 수행과 심화 학습에 활용되며, 논리적인 리포트 작성 지원은 물론 프로그래밍 코드 작성 및 디버깅 등 전문적인 코딩 실습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빠른 응답 속도가 강점인 ‘GPT-4o mini’와 경량화 모델은 실시간 학습 상담과 정보 탐색에 활용된다. 학생들은 궁금한 내용을 즉시 해결하거나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외국어 회화 연습 등 가벼운 학습 도구로 활용하며 자기주도 학습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AI·DX센터는 향후 학생들의 API 사용 패턴과 모델별 선호도를 분석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교육 수요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AI 기반 교육의 질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학교 측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학생들이 과제 수행, 학습 상담, 자기주도 학습 등 학업 전반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AI 활용을 넘어, 결과물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응용하는 과정에서 디지털 리터러시와 AI 활용 역량이 자연스럽게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승호 총장은 “오픈형 ChatGPT 제공은 우리 대학 학습 환경 혁신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학생들이 변화하는 미래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AI 기반 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앞으로 AI 기반 학습지원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교과목별 맞춤형 AI 도구 제공, 학습 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형 학습 경로 제시 등 AI 디지털 교육 체계를 단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오픈형 ChatGPT 서비스 도입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재정 지원을 바탕으로 AI 시대에 발맞춰 학습 환경을 혁신하고, 학생들의 실제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는 평가다. 특히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 AI·DX 분과의 협력 모델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경우, 해당 시스템은 전국 전문대학으로 확산돼 교육 격차 해소와 AI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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