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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내주부터 ‘공공시설 셔틀버스’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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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노선 정비‧직영 체계로 개선 완료
진월동 포함 승촌 파크골프장까지 연장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공공시설 접근성 향상과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재개한다.

 

남구는 6일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영의 효율성 극대화 차원에서 기존의 버스 운행 노선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버스 임차를 대신해 구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방식을 개선했다”면서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새롭게 바뀐 부분은 크게 3가지이다.

 

먼저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행 동선이 연장됐다. 교통 기반이 취약한 승촌동 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승촌 파크골프장까지 운행 구간을 변경했다.

 

기존에는 남구청에서 출발해 대촌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순회 운행했으나, 이번부터는 남구청에서 승촌 파크골프장까지 셔틀버스가 다닌다.

 

또 공공시설 승하차 지점도 대중교통 환승이 보다 용이한 곳으로 조정했다. 이용객 탑승 시간 단축과 출발지인 남구청에서 종점을 거쳐 다시 출발지까지 되돌아오는 시간을 줄이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기존의 남구청~봉선동 청소년도서관~다목적체육관~치매안심센터~효천어울림 도서관 방향의 운행 노선은 사라진 대신에 남구청~주월동 푸른길도서관~진월 작은도서관~진월동 행정복지센터~송암동 행정복지센터~효천지구 스마트도서관 방향을 직선으로 달린다.

 

효천지구 스마트도서관 이후부터는 빛고을 농촌테마공원과 포충사, 대촌동 행정복지센터, 승촌 게이트볼장, 승촌 파크골프장에서 각각 셔틀버스에 승하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남구는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구청에서 직접 셔틀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임차한 버스를 대신해 직원용 통근버스를 공공시설 노선에 투입하고, 운전원 2명을 새롭게 채용했다.

 

이밖에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는 평일 하루 5차례 운행한다. 출발 지점인 백운광장 대라수 아파트 앞 기준으로 오전 6시 30분과 9시 20분, 12시 3분, 오후 2시 46분, 오후 5시 29분에 각각 출발한다.

 

남구 관계자는 “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공시설 접근성 강화로 관내 주민 모두가 더 나은 삶을 누리도록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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