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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ㆍ제약

셀트리온, 앱토즈마 日출시…"자가면역 치료제 총 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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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 자가면역질환 의약품 4종으로 확대

[시사뉴스 고은주 기자] 셀트리온이 일본 내 자사 자가면역질환 치료 제품군을 4종으로 확대했다.

셀트리온은 28일 일본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성분명 토실리주맙)를 퍼스트무버(First Mover)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류마티스 관절염, 소아기 특발성 관절염, 캐슬만병, 사이토카인 방출증후군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주요 적응증에 대해 승인받았다.
 
셀트리온 일본 법인은 앱토즈마를 직접 판매(직판)할 예정이다. 기존 제품을 통해 축적한 영업 노하우와 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 조기 안착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출시 전 열린 70회 일본 류마티스학회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품 관련 학술 정보를 제공하면서 의료진의 관심을 높였다.

 

셀트리온은 일본 자가면역질환 시장에서 안정적인 판매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 대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인플릭시맙)와 유플라이마(아달리무맙)는 일본에서 각 44%, 19%의 점유율(IQVIA 및 시장 데이터)로 바이오시밀러 처방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작년 8월 출시된 '스테키마'(우스테키누맙) 역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4종으로 확대된 자가면역질환 제품 포트폴리오의 강점을 활용해 현지 의료기관 대상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일본에서 자가면역질환 제품군을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일본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한 옴리클로(오말리주맙)는 하반기 현지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 치료제 램시마SC도 일본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가면역질환은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해 환자 상태에 따라 다양한 치료 옵션이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며 "앱토즈마 출시로 일본 내 자가면역질환 제품 포트폴리오가 총 4종으로 확대된 만큼 시너지가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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