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19 (목)

  • 맑음동두천 4.3℃
  • 맑음강릉 9.3℃
  • 맑음서울 5.3℃
  • 맑음대전 7.0℃
  • 맑음대구 10.6℃
  • 맑음울산 9.9℃
  • 구름많음광주 7.5℃
  • 구름많음부산 9.1℃
  • 구름많음고창 4.1℃
  • 흐림제주 7.7℃
  • 맑음강화 2.0℃
  • 맑음보은 6.1℃
  • 맑음금산 6.6℃
  • 흐림강진군 6.5℃
  • 맑음경주시 7.8℃
  • 구름많음거제 7.7℃
기상청 제공

사회

허위사실 유포 시민 명예훼손 파문

URL복사

성남시의회 한나라 최윤길 대표의원 연설 … 市서 공개사과 요구…불응땐 모든조치 강구

성남시는 지난 24일 시의회 제17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한나라당 최윤길 대표의원이 교섭단체 대표연설 중 허위사실 유포와 성남시 및 시민에 대한 명예를 악의적으로 훼손함에 따라 공개사과를 요구,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성남시의회 제171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한나라당 대표연설 중 성남문화재단과 산업진흥재단에 시장의 개인사무실에서 근무하던 직원을 채용기준에도 맞지 않은 부적절한 인사로 물의를 빚고 있다.

이에 성남문화재단 경영계획부장에 임용된 이모 직원은 재단의 인사규정 직급별 채용기준 중“예술경영 및 인문계열 학사학위 이상인자로 관련분야에서 중간관리자 또는 그에 상응하는 직책으로 4년이상 근무한자”를 적용해 채용한 것이다. 위 직원은 법학을 전공, 관련분야인 변호사사무실에서 20여녀간의 사무장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성남산업진흥재단 임원으로 임용된 김모 직원은 시장 개인 사무실에는 한 번도 근무해 본적 없고, 한국디지털 콘텐츠업계의 리더격인 (주)삼지에니메이션의 이사로 재직 중인 것을 성남산업진흥재단에서 추구하는 시의 체계적인 벤처기업지원사업 업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나아가 성남시의 산업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재목으로 발굴해 스카웃 형식의 임용을 한 것이다.

또 만성적인 적자가 예상되는 성남시의 직접투자 성남시립병원, 선심성 공약이나 포퓰리줌식 공약을 지키기 위해 주민에게 혼선을 주는 행정은 자제하기 바란다.

이에 대해 성남시립병원은 민선3·4기 시정부의 공약사항이기도 하여 최윤길 의원이 성남시립병원설립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다져놓은 장본인으로서 예상적자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용역결과 1년차 82억 적자에서 6년차부터 35억 흑자로 전환되는데도 불구하고 악의적으로 왜곡하는 것은 시와 100만 성남시민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한편 “의회의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상호존중이라는 정상적 관계의 손상이기 때문에 다시는 이런 일이 있어선 안된다”며 “시와 성남시민들께 정중한 공개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는 “최의원이 사과를 수용치 않을 시는 성남시의회의 자율권을 존중하고 주요시정 현안에 대해 사전조율을 거쳐 집행부와 의회의 관계를 품격 있게 정립해 나가려는 성남시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 보고 정상적 의회와 집행부의 관계를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역대 설 민생대책…체감경기 진작 가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올해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물가가 오르는 현상은 직장인이나 중산층 가정의 소비심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정부의 물가 안정 대책과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가 모두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로 낮아졌지만, 실제로 체감하는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은 여전히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성수품 할인행사와 공급 확대에 힘을 쏟아,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설 명절 물가 ‘장바구니 한숨’ 올해 한국 경제는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천천히나마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원자재가격과 환율 변동, 공급망 문제 등이 물가에 영향을 주면서 서민들은 더 큰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가정에서는 물가 상승과 앞으로의 경제 전망에 대한 걱정 속에 명절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서울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조사를 보면, 지난해보다 차례상 비용이 평균 4%가량 올랐다. 과일 가격은 일부 내렸지만, 축산물과 나물류 가격이 올라 명절 준비에 부담을 더하고 있다. 전통시장에서의 차례상 비용은 약 23만 원 정도이고 대형마트는 27만 원으로 집계되어, 둘 다 지난해보다

정치

더보기
2차 종합 특검팀 출범, 소기의 성과 낼까?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보수 야권이 강하게 반발하는 가운데 2차 종합 특검팀이 출범했지만 과연 지금까지 규명되지 못한 의혹들이 해소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2차 종합 특검법이 수사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혐의에 대해 김건희 여사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특검팀 입장에선 출발부터 힘이 빠지게 된 것. 2차 종합 특검법에 대해 보수 야권에서“내란몰이”라고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것도 특검팀으로선 큰 부담이다. “내란의 티끌까지 법정에 세우겠다” 국회는 지난달 16일 본회의를 개최해 ‘윤석열·김건희 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 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정 부는 지난달 20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개최해 이 법 률안 공포안 등을 심의·의결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달 27일 이 법률안을 공포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지난달 19일 국회에 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밝히지 못한 진실이 많 은 만큼 내란 청산을 향한 발걸음도 멈출 수 없다”며,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송두리째 뒤흔든 세력을 엄중 히 청산해 다시는 내란·외환을 상상조차 할 수 없도록 끝까지 단죄해 나갈

경제

더보기
【커버스토리】 역대 설 민생대책…체감경기 진작 가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올해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물가가 오르는 현상은 직장인이나 중산층 가정의 소비심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정부의 물가 안정 대책과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가 모두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로 낮아졌지만, 실제로 체감하는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은 여전히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성수품 할인행사와 공급 확대에 힘을 쏟아,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설 명절 물가 ‘장바구니 한숨’ 올해 한국 경제는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천천히나마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원자재가격과 환율 변동, 공급망 문제 등이 물가에 영향을 주면서 서민들은 더 큰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가정에서는 물가 상승과 앞으로의 경제 전망에 대한 걱정 속에 명절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서울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조사를 보면, 지난해보다 차례상 비용이 평균 4%가량 올랐다. 과일 가격은 일부 내렸지만, 축산물과 나물류 가격이 올라 명절 준비에 부담을 더하고 있다. 전통시장에서의 차례상 비용은 약 23만 원 정도이고 대형마트는 27만 원으로 집계되어, 둘 다 지난해보다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리더의 적극적 SNS 약인가 독인가
최근 대한민국 정치권의 뜨거운 화두로 등장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SNS 정치’다. 정책 현안이 발생하거나 특정 언론 보도가 나오면 대통령이 직접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던지고, 이에 맞춰 청와대는 ‘6시간 신속 대응 체계’라는 전례 없는 기동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루 평균 4건에 달하는 대통령의 SNS를 통한 직접적인 메시지는 “정책관계자 대응이 오죽 느렸으면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내겠냐”는 자성론과 함께 “정부 조직 전체가 대통령의 뜻을 알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의 메시지는 그 자체로 가장 강력한 정부 정책 수단 중 하나”라며, “공무원은 물론, 국민과 시장에 확실한 시그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관료 조직의 완만한 호흡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행보로 평가받는 이 대통령의 SNS 활용은 2025년 한 해 동안 엄청난 양의 트윗을 쏟아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례와 비교될 만큼, 단순한 소통을 넘어 통치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실시간 SNS 정치’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은 기대와 우려라는 두 갈래 길 위에 놓여 있다. 우선 긍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