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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판교 크린넷, 현장 악취 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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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인근주민 두통 건강 위협 항의 빗발

판교 크린넷 등의 악취로 민원들이 항의에 나섰다.

성남시에서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판교 자동크린넷(자동집하시설) 운영 중 발생되는 악취 민원 관련해 집하장 현장에서 인근주민과 시설관계자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판교시설물을 건립하고 운영 중인 LH공사가 지난달 27일 성남시에 크린넷과 크린타워를 인수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만약 시가 인수 하지 않으면 쓰레기 소각장 가동을 중지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시에서는 판교시설물이 주민들에게 적절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점검한 후 인수하겠다는 입장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2010년 1월부터 성남시에 바란다 등 크린넷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 됐고 크린넷 관련 민원 총 37건 중 악취 24건, 투입구고장 6건, 소음 1건, 가동요구 1건, 기타 5건으로 악취에 대한 내용이 64.8%를 차지하고 있다”며 “악취 민원에 대해서는 시설 보완을 통해 문제를 완전히 해결한 후에 인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악취방지 보완설치를 한 이후에도 악취는 계속되고 있어 악취방지를 위한 탈취제를 과도하게 사용해 그에 따른 냄새로 인해 두통을 느낀다”며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줄 것을 요구, 아파트관리소장들 또한 고가의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해도 악취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인수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주민동의 없이 판교시설물을 인수받는 것은 있을 수 없으며, 제3집하장에서는 주거지 옆에 집하장 설치에는 애초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이전을 요구하기도 했다.

LH공사 관계자는 “크린넷의 악취방지시설(필터)를 보완조치 했으나 민원이 계속 발생하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주기적으로 필터링을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 신도시개발과 실무관은 “현장을 살피고 판교 크린넷 현장 확인 결과 민원인들의 악취로 인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크린넷의 투입구 악취문제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 관계자는 “자동크린넷의 악취민원 주요내용을 LH공사측에 조속히 조치토록 공문을 발송하고 향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판교크린넷 악취측정을 의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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