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김주혁 인민군 장교로 완벽 변신!

URL복사

웰메이드 휴먼코미디 <적과의 동침>

한국적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웰메이드 휴먼코미디 <적과의 동침>에서 첫사랑의 기억을 간직한 무뚝뚝한 장교 ‘정웅’으로 변신한 배우 김주혁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매 작품에서 스크린을 압도하는 젠틀함으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김주혁은 2011년 봄 <적과의 동침>에서 따뜻한 카리스마를 지닌 ‘정웅’으로 분해 또 한번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싱글즈>의 ‘수헌’, <광식이 동생 광태>의 ‘광식’에서부터 <방자전>의 ‘방자’까지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로맨티스트로 대한민국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김주혁.

그가 1950년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총 들고 들어온 적도 밭 갈며 눌러 앉게 만드는 석정리 사람들의 순박하고 유쾌한 로비작전을 담은 영화 <적과의 동침>을 통해 색다른 연기변신을 시도했다.

연기 인생 처음으로 북한 사투리 연기에 도전한 김주혁이 석정리에 들이닥친 인민군 장교 ‘정웅’으로 분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인 것.

유학파 엘리트 장교 ‘정웅’은 인민군의 수장으로 카리스마 있는 리더쉽을 발휘하지만, 순박한 석정리 사람들에게 동화되어 소를 몰고 밭을 가는 등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힘을 가진 캐릭터다.

또한 조국통일의 큰 뜻과 함께 첫사랑을 만나기 위해 석정리를 찾은 ‘정웅’의 남모를 사정은 <적과의 동침>의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함은 물론 관객들의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이렇듯 김주혁은 <적과의 동침>의 ‘정웅’을 통해 무뚝뚝한 카리스마에 숨겨진 따뜻한 남자의 매력을 선보이며 2011년 봄, 또 한번 대한민국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스틸에서는 완벽한 엘리트 장교의 위엄을 갖춘 ‘정웅’의 카리스마와 석정리에서 마을사람들에게 동화되어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있는 ‘정웅’의 따뜻함 두 가지 모습을 담고 있다.

차가움과 따뜻함을 모두 담아낸 스틸은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던 ‘정웅’이 순박한 석정리 사람들과 지내며 점차 따뜻한 남자로 변해가는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첫사랑의 기억을 간직하고 석정리에 찾아온 ‘정웅’의 로맨스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호기심은 관객들로 하여금 <적과의 동침>을 보는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1950년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총 들고 들어온 적도 밭 갈며 눌러 앉게 만드는 석정리 사람들의 순박하고 유쾌한 로비작전을 다룬 <적과의 동침>은 웃음과 감동, 거대한 스케일로 무장한 웰메이드 휴먼코미디로 오는 4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오늘 국힘 당대표 투표 시작…22일 과반 득표자 없을 시 1·2위 후보 간 결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새 사령탑을 뽑기 위한 투표가 20일 시작된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이틀간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전당대회 경선에서는 당원 투표 80%와 국민 여론조사 20%가 반영된다. 결과에 따라 오는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제6차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 대표와 최고위원이 선출될 예정이다. 당 대표 경선에서 과반 득표가 나오지 않을 경우 23일 1·2위 후보자 간 방송토론회를 한 차례 더 실시한다. 이후 24~25일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 뒤 26일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대여 투쟁력을 앞세운 김문수·장동혁 후보의 우세를 점치는 분위기다. 최근 특검의 당사 압수수색 등으로 투쟁력 강한 당 대표의 필요성이 부각된 측면도 있다. 지금은 내부총질을 할 때가 아니라 외부의 공세를 버텨낼 안정과 통합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당 내부의 공감대도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그간 당 쇄신과 인적 청산의 필요성 등을 강조한 안철수·조경태 후보보다 김·장 후보에게 상대적으로 힘이 실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로 김 후보의 경우 김건희 특검팀이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시도한 이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경주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전통공연 ‘서라벌 풍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