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야권 단일 후보 경선을 지난 16~17일 이틀간 여론조사로 치른 결과 경기도의 경우 민주통합당은 17곳에서 통합진보당은 3곳에서 승리했다. 아울러 인천은 총 4개 지역 모두 민주통합당이 싹쓸이 했다.
경기도는 수원 장안(민주통합당 이찬열), 안양 동안갑(민주통합당 이석현), 부천 원미갑(민주통합당 김경협), 무천 원미을(민주통합당 설훈), 부천 소사(민주통합당 김상희), 광명갑(민주통합당 백재현), 광명을(민주통합당 이언주), 고양 덕양갑(통합진보당 심상정), 고양 일산서구(민주통합당 김현미), 남양주갑(민주통합당 최재성), 오산(민주통합당 안민석), 화성갑(민주통합당 오일용), 시흥갑(민주통합당 백원우), 군포(민주통합당 이학영), 하남(민주통합당 문학진), 김포(민주통합당 김창집), 이천(통합진보당 엄태준), 여주·양평·가평(통합진보당 이병은) 성남 분당을(민주통합당 김병욱), 안성(민주통합당 윤종군) 등이다.
인천은 중동·옹진군(민주통합당 한광원), 남동구갑(민주통합당 박남춘), 계양을(민주통합당 최원식), 서강화갑(민주통합당 김교흥) 등이다.
이밖에도 서울 종로는 민주통합당 정세균, 광진을은 민주통합당 추미애, 노원병은 통합진보당 노회찬, 은평을은 통합진보당 천호선, 관악을은 통합진보당 이정희, 강남을은 민주통합당 정동영 후보가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