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유정복 예비후보(김포시)가 20일 ‘반나절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많은 축하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30분간 진행된 약식 개소식에만 1천여명의 시민이 참석했고, 후보자의 만남 행사에 내방한 숫자를 합치면 2천여명의 인원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개소식은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좀 더 차분히 소통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반나절 개소식’으로 진행되어 많은 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주빈으로 모신 시민대표들은 103세의 김정암 어르신을 비롯, 이원용 환경미화원, 이동주 삼원택시 노조사무장, 오현주 대학생봉사대원, 장성만 장애인단체협의회장, 이규호 해병전우회장, 김순근 농촌지도자연합회장, 김치희 여성단체협의회장, 이미숙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신광 한번더 김포사랑 회장 등 김포를 위해 낮은 자리에서 봉사하는 분들이 단상에 자리했다.
유 의원은 “소통과 화합의 시대정신을 반영하여 선거기간 동안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김포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무엇이 가장 필요한 것인지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장으로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며 “서민과 소외계층을 비롯한 모든 시민들이 하나 되어 2012년이 김포시민행복시대 출범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아낌없이 보여주겠다”며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