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구한말인 1907년 어려운 나라를 지키고자 대구에서 점화, 전국적으로 확산된 국채보상운동 100주년을 맞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국채보상운동100주년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 국민정신으로 승화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1997년 IMF 외환위기시 '금 모으기 운동'으로 재현된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은 세계 역사에서도 유례가 드문 우리 선조들의 자랑스러운 유산이다.
이에 대구시는 오늘날 제대로 된 역사적 평가와 함께 국채보상운동을 전국화하여 국채보상운동의 참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국채보상운동 100주년」기념사업을 펼친다. 대구시는 오는 2월 21일 오전 10시 EXCO에서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기념주간(2.21∼2.28)동안 다양한 행사와 함께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