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13 (금)

  • 맑음동두천 3.2℃
  • 흐림강릉 3.5℃
  • 맑음서울 4.9℃
  • 맑음대전 5.6℃
  • 맑음대구 4.2℃
  • 흐림울산 3.6℃
  • 맑음광주 5.8℃
  • 맑음부산 5.4℃
  • 맑음고창 0.4℃
  • 맑음제주 9.5℃
  • 맑음강화 4.0℃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1.9℃
  • 맑음강진군 2.0℃
  • 구름많음경주시 3.4℃
  • 구름많음거제 6.9℃
기상청 제공

MLB-AL, 올스타전서 NL 꺾고 '3연승'

URL복사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아메리칸리그(AL) 올스타가 내셔널리그(NL) 올스타를 꺾고 3년 연속 승리 행진을 벌였다.

아메리칸리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에 6-3로 승리했다.

아메리칸리그는 이날 경기 승리로 올스타전 41승(2무43패)째를 신고하며 3연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역대 전적에서는 내셔널리그가 약간의 우위를 점하고 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전 선발의 영예를 안은 잭 그레인키(32·LA 다저스)가 2이닝 1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게릿 콜(25·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알버트 푸홀스와 넬슨 크루즈, 애덤 존스, 살바도르 페레스 등 4명의 강타선을 삼진으로 잡으며 명불허전의 실력을 보였지만 1번 타자로 등장한 마이크 트라웃(24·LA 에인절스)에게 홈런을 내준 것이 아쉬웠다.

아메리칸리그 선발로 나선 댈러스 카이클(27·휴스턴 애스트로스)은 2이닝 동안 공 31개를 던져 2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공격은 아메리칸리그부터였다. 아메리칸리그는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트라웃이 그레인키의 4구째 공을 때려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선보였다.

내셔널리그는 2회말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되돌렸다. 폴 골드슈미트(27·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타석 때 3루수 조쉬 도날드슨(30·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악송구가 나오며 무사 2루가 됐다.

골드슈미트는 버스터 포지(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땅볼 때 3루를 밟은 후, 쟈니 페랄타(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우전 안타로 동점 득점을 올렸다.

아메리칸리그는 5회에 2점을 뽑으며 경기를 리드했다. 2사 1, 2루 상황에서 프린스 필더(31·텍사스 레인저스)와 로렌조 케인(28·캔자스시티 로열스)이 1타점 적시타를 뿌린 것.

내셔널리그는 6회 피츠버그 간판타자 앤드류 멕커친의 솔로포로 1점을 추격해 스코어를 2-3으로 만들지만 아메리칸리그는 7회에 다시 2점을 달아났다.

트라웃이 볼넷을 얻어 출루하면서 대주자 브록 홀트(27·보스턴 레드삭스)와 교체됐다. 이후 마차도(23·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우중간 2루타로 1점을 더했다.

이어 나온 마크 텍세이라(35·뉴욕 양키스)가 땅볼로 마차도를 3루까지 보냈고, 필더의 희생플라이 때 마차도가 홈을 밟으며 득점했다. 5-2.

아메리칸리그는 8회에 브라이언 도저(28·미네소타 트윈스)의 아치로 승기를 굳혔다.

내셔널리그는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라이언 브런(32·밀워키 브루어스)의 3루타와 브랜든 크로포드(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따라가는데 그치면서 경기가 종료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장동혁, 윤석열과의 절연 본격화...의료·노동정책 공개 반성·사과...“결의문 존중”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이 9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해 소속 국회의원 일동 명의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선언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결의문을 채택한 가운데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도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장동혁 당 대표는 10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에서 열린 한국노총 창립 8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해 당내 노동국 신설 등에 대해 “우리 당이 노동자의 목소리를 더욱 세심하게 챙겨 듣고 한국노총과 함께 노동의 새 길을 열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라며 “동시에 지난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 추진 과정에서 노동자 여러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못했다는 우리 당의 반성을 담은 것이기도 하다. 앞으로 우리 당은 한국노총을 비롯한 노동자 여러분과 함께 올바른 노동개혁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대한의사협회 주최로 개최된 ‘성분명처방 저지 궐기대회’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에서 의료계의 목소리를 충분히 챙겨 듣지 못하고 급하게 의료개혁을 추진하다 결국 실패했다”며 “그 과정에서 국민들께 불편을 드리고 또 의료계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께 상처를 드렸다. 저희 국민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밤 새서 최대한 신속하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하라...골든타임 허비 안 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최대한 빨리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할 것을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최근 중동 상황에 대해 “민생경제 충격 완화를 위한 골든타임을 절대로 허비해선 안 된다”며 “위기일수록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이 뒷걸음질치지 않게 재정의 신속한 투입이 꼭 필요하다. 결국 추경 편성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최대한 신속하게 편성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추경을 편성하기로 결정하면 보통 한두 달이 걸리는 게 기존 관행인 거 같은데 어렵더라도 밤 새서 최대한 신속하게 해 달라”며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취약계층이 받는 충격이 훨씬 더 크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정책수단을 다각도로 총동원해서 신속하고 정교하게 집행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확대 등을 포함해 유류세나 화물차, 대중교통, 농어업인에 대한 유가보조금 지원에 속도를 내야 한다”며 “재정 지원을 일률적으로 하게 되면 양극화 심화를 막기가 어렵다. 직접지원·차등지원을 통해 어려운 쪽에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한정

사회

더보기
與,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 거래설’ 장인수 기자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 고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 거래설을 제기한 장인수 기자를 고발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김현 위원장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장인수 기자를 정보통신망법 제70조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현행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벌칙)제2항은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개최된 의원총회에서 “지금 일각에서 뜬금없이 공소 취소 거래설이 난무하는데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 치하도 아니고 가장 민주적인 이재명 정부에서 이런 일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라며 “있을 수도 없는 일이지만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고 실제로 있는 일도 아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당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공소 취소는 거래로 될 일도 아니고 그렇게 해서도 안 된다”며 “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분노를 잠재운 적절한 리액션과 공감의 힘
갈등의 시대, 우리는 왜 먼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지 못하는가. 지난 2월 25일 오후 4시 30분경, 오이도에서 진접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4호선 안은 여느 때보다 고단한 공기로 가득했다. 출근 시간대가 아닌데도 노인석 주변은 빈틈없이 붐볐고, 연로한 분들이 서 있는 모습이 곳곳에 보였다. 어느 정류장에서인가 붐비는 노인석의 중간 한 자리가 나자마자 한 어르신이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평화는 채 두 정류장을 가기도 전에 깨졌다. “아 XX, 좀 저리로 가라고!” 먼저 앉아 있던 노인의 입에서 날카로운 고함과 육두문자가 터져 나왔다. 좁은 자리에 가방까지 메고 끼어 앉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새로 앉은 이는 “나도 앉을 만하니 앉은 것 아니오”라며 항변했지만, 쏟아지는 폭언 앞에 결국 자리를 피하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래, X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속담을 떠올리며 자리를 뜬 노인을 쳐다보았다. 그런데 험악해진 분위기 탓에 어느 누구도 그 빈자리에 선뜻 앉지 못했다. 분노의 에너지가 공간 전체를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오지라퍼 계열인 필자는 객기 부리듯 용기를 냈다. “여기 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자, 화를 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