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강정호는 신인 1순위" 美 CBS스포츠 소개

URL복사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내야수 강정호(28)가 미국 유력매체에서도 신인왕 후보로 주목을 받았다.

미국 스포츠매체 CBS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게재한 'MLB 톱10 : 2015시즌 최고의 신인'이라는 동영상에서 강정호를 첫 번째로 소개했다.

CBS스포츠의 칼럼니스트인 데인 페리는 "야수의 경우 단순히 타격 뿐만 아니라 종합적 측면을 고려했다"며 강정호를 리스트 꼭대기에 올려뒀다.

그는 "강정호는 피츠버그가 필요로 하는 타석에서의 지속성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수비에서도 3루수와 유격수를 오가며 조시 해리슨과 조디 머서의 부상 공백을 메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 전까지 강정호는 한국타자가 어떻게 한 단계 높은 리그에서 버틸 수 있을지, 높은 레그킥을 동반한 타격자세 등 많은 의혹에 쌓여 있었다"며 "어쨌든 그는 첫 시즌을 피츠버그에서 매우 생산적으로 보내고 있다"며 찬사를 보냈다.

올 시즌 강정호는 9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3(300타수 88안타) 9홈런 39타점 42득점을 기록 중이다.

강정호는 지난 7월 내셔널리그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그러나 규정타석을 채우지 못해 정작 '올해의 신인' 레이스에서 홀대받았다.

12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부터는 규정타석에 진입하며 상황이 달라진다. 정말로 신인왕을 기대해 볼 만하다.

한편 이 동영상에서 강정호의 뒤를 맷 더피(샌프란시스코)와 크리스 브라이언트(시카고 컵스)가 이었다.

더피는 타율 0.307(361타수 111안타) 9홈런 51타점 48득점을, 브라이언트는 타율 0.249(365타수 91안타) 15홈런 65타점 58득점을 기록 중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오늘 국힘 당대표 투표 시작…22일 과반 득표자 없을 시 1·2위 후보 간 결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새 사령탑을 뽑기 위한 투표가 20일 시작된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이틀간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전당대회 경선에서는 당원 투표 80%와 국민 여론조사 20%가 반영된다. 결과에 따라 오는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제6차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 대표와 최고위원이 선출될 예정이다. 당 대표 경선에서 과반 득표가 나오지 않을 경우 23일 1·2위 후보자 간 방송토론회를 한 차례 더 실시한다. 이후 24~25일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 뒤 26일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대여 투쟁력을 앞세운 김문수·장동혁 후보의 우세를 점치는 분위기다. 최근 특검의 당사 압수수색 등으로 투쟁력 강한 당 대표의 필요성이 부각된 측면도 있다. 지금은 내부총질을 할 때가 아니라 외부의 공세를 버텨낼 안정과 통합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당 내부의 공감대도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그간 당 쇄신과 인적 청산의 필요성 등을 강조한 안철수·조경태 후보보다 김·장 후보에게 상대적으로 힘이 실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로 김 후보의 경우 김건희 특검팀이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시도한 이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경주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전통공연 ‘서라벌 풍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