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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우즈,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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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0·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54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내려앉았다.

우즈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보로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12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중간합계 13언더파 197타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공동 선두에서 한 계단 하락했다.

우즈는 15언더파 단독 선두인 제이슨 고어(41 미국)에게 2타 뒤진다.

우즈는 지난 2013년 8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정상에 오른 이후 처음으로 우승에 도전한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우즈는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2위 이내 성적을 거둬야 한다.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쳤던 우즈는 마지막 18번 홀에서 1타를 잃었다.

전날까지 우즈와 공동 선두였던 톰 호지(26·미국)는 2타를 잃어 9언더파 201타로 공동 21위까지 추락했다.

안병훈(24)은 3타를 줄여 7언더파 203타로 공동 36위에 자리했고, 재미동포 존 허(25)는 2언더파 208타로 공동 61위다.

가까스로 컷을 통과했던 최경주(45·SK텔레콤)는 2타를 잃어 1언더파 209타로 공동 6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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