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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차두리, 7일 슈퍼매치에서 은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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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FC서울이 오는 7일 오후 3시 5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 삼성과의 올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에 주장 차두리의 은퇴식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서울은 지난 3시즌 동안 팬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안긴 차두리에게 최고의 은퇴식을 선사해 줄 계획이다.

경기 당일 차두리 은퇴 기념 클래퍼를 1만개 배포하며 시즌 회원들에게는 차두리 선수카드를 증정한다. 팬들은 차두리의 등번호 5번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의미로 전반 5분 기립박수를 전할 예정이다.

공식 은퇴식은 하프타임을 통해 진행된다. 차두리가 보여준 활약 영상이 전광판을 통해 상영되며 팬 대표가 차두리에게 꽃다발을 전한다. 이어지는 미니 토크쇼에서는 차두리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소감을 밝힌다.

차두리는 서울 소속으로 통산 114경기에 나서 2골 7도움(K리그, ACL, FA컵 합계)을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FA컵에서는 입단 후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차두리의 은퇴식이 열리는 슈퍼매치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공식APP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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