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렛츠런파크 '탁구더비' 15일 장충체육관에서 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생활 탁구인의 화합과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해 준비한 탁구더비가 15일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마사회가 전국에서 운영 중인 렛츠런CCC(문화공감센터)에서 예선을 거친 234개 팀 총 468명의 생활체육인이 출전한다.

부문은 가족, 실버, 화목 등 총 3개로 나뉘어 치러진다. 가족반은 부부나 부모자녀, 형제자매 등 가족관계에 있는 사람들이 팀을 이뤘고 실버반은 63세(1952년생 포함) 이상만 뛸 수 있다. 가족이나 실버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은 화목반에서 자웅을 겨룬다.

한국마사회는 생활 탁구인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라는 컨셉트에 맞춰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개그맨이자 생활탁구인인 박성호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10월 렛츠런 문화예술제 입상팀의 사물놀이 및 리듬댄스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군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인 유승민 삼성생명 코치와 당시 지도를 맡았던 김택수 KDB대우증권 감독은 시범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코리아' 출연진으로 구성된 코리아 탁구팀과 연예인 탁구팀도 이벤트 게임을 갖는다.

박성호와 현정화 한국마사회 감독, 김택수 감독, 유승민 코치, 서효원의 팬사인회도 함께 열린다.

각 부문별 1위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2위는 30만원, 3위 10만원을 각각 받는다.

한국마사회 현명관 회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인구가 즐기는 생활 스포츠 중의 하나"라면서 "이번 대회가 생활 탁구인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운 축제로 기억되고 일반인들에게는 생활 탁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홍보팀(02-509-1295)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오늘 국힘 당대표 투표 시작…22일 과반 득표자 없을 시 1·2위 후보 간 결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새 사령탑을 뽑기 위한 투표가 20일 시작된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이틀간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전당대회 경선에서는 당원 투표 80%와 국민 여론조사 20%가 반영된다. 결과에 따라 오는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제6차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 대표와 최고위원이 선출될 예정이다. 당 대표 경선에서 과반 득표가 나오지 않을 경우 23일 1·2위 후보자 간 방송토론회를 한 차례 더 실시한다. 이후 24~25일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 뒤 26일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대여 투쟁력을 앞세운 김문수·장동혁 후보의 우세를 점치는 분위기다. 최근 특검의 당사 압수수색 등으로 투쟁력 강한 당 대표의 필요성이 부각된 측면도 있다. 지금은 내부총질을 할 때가 아니라 외부의 공세를 버텨낼 안정과 통합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당 내부의 공감대도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그간 당 쇄신과 인적 청산의 필요성 등을 강조한 안철수·조경태 후보보다 김·장 후보에게 상대적으로 힘이 실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로 김 후보의 경우 김건희 특검팀이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시도한 이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경주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전통공연 ‘서라벌 풍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