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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재록 칼럼]자폐증을 치료받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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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이란 다른 사람과 상호관계가 형성되지 않고 정서적인 유대감도 일어나지 않는 아동기 증후군으로 ‘자신의 세계에 갇혀 지내는 것 같은 상태’라고 하여 이름 붙여진 발달장애입니다.

이를 영적으로 보면 아이의 마음이 어둠에 사로잡혀 한정된 틀 안에 갇혀있는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릴 때부터 자유롭게 생각하거나 행동하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지요.

보통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 의지 가운데 자유롭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면서 육체가 성장함에 따라 정신 연령도 높아집니다.

하지만 자폐아는 처음부터 마음이 한정된 틀에 갇혀서 그 이상의 생각이나 행동을 못합니다. 몸은 자랄지라도 타인과 소통할 수 없으니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없고 하나님을 찾을 수도 진리를 알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는 부모가 하나님 앞에 죄의 담이 쌓여 있다는 것을 깨달아 금식과 철야 기도 등 간절한 행함으로 정성을 내보일 뿐만 아니라 죄와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성결되어야 합니다. 즉 온전한 믿음을 가진 영의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 권능의 목회자에게 기도받으면 어둠 속에 사로잡혀 있는 마음이 풀려 치료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단지 부모가 쌓은 죄의 담뿐만 아니라 조상대로부터 쌓인 죄로 인해 자폐증이 온 경우에는 부모가 간절히 구해도 쉽게 해결되지 않습니다. 조상이 단순히 우상숭배를 한 것이 아니라 영혼을 팔았거나 신을 접했다든지 심한 우상숭배를 한 경우가 이에 속합니다.

어떠한 경우든지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맡기며 하나님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실 것을 믿음으로 간구하되 결과에 대해 오직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실지로 자녀의 자폐증을 해결받은 좋은 사례가 있어 소개합니다.

우리 교회의 한 집사님은 자녀가 또래에 비해 언어적 표현과 행동이 좀 느리게 성장하는 듯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어린이집 교사로부터 권면을 받아 소아정신과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아이는 언어 지연, 분리 불안, 양육자 혼동, 애정 결핍, 과잉 행동, 상호 작용이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2년여 동안 치료 수업 과정을 밟았지만 상황은 좋아지지 않았고 2010년, 5세가 되던 해에 자폐증으로 정신지체 1급 진단을 받았습니다.

집사님은 군 제대 이후 아토피성 피부염을 치료받는 권능의 역사를 체험하면서 성령 충만한 신앙생활을 하였으나 이후 사업을 시작하면서 술, 담배를 하며 주일성수를 하지 않을 때가 다반사였지요.

그러다가 자폐증은 부모의 죄로부터 온다는 설교 말씀을 떠올리며 간절히 회개한 뒤 사업터를 정리하고 교회 근처로 이사하였습니다. 각종 예배에 참석하며 매일 밤 열리는 기도회에 참석하여 쉬지 않고 기도하였으며, 최선을 다해 사명을 감당하였습니다. 아내는 매주 아들의 치료와 변화를 믿고 감사하는 내용을 기록해 하나님 앞에 감사헌금을 심었습니다. 그러자 아이의 증세가 점진적으로 호전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는 우리 교회 부설 만민 선교원을 거쳐 일반 초등학교에 진학하였고, 병원 검진 결과 언어적 표현 능력 부분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정상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교회에서 아동주일학교 예능부 찬양팀 활동까지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그 집사님이 어둠 가운데서 나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로 돌이키며 합당히 행하니 치료와 응답의 축복으로 함께해 주신 것입니다.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이사야 58장 8절) 글: 이재록 목사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GCN방송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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