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는 27일 도청에서 도내 임업인의 자녀와 산림분야 학생을 대상으로 포플라 장학생 23명을 선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장학금 10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코로나19로 23명의 선발 대상자를 대표해 고등학생 3명, 대학명 2명만 참석해 진행됐다. 포플라 장학금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역 산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임업인 및 산림분야 종사자 자녀와 산림분야 고등 학생·대학생 중 시장‧군수,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모범학생 대상으로 1978년부터 지금까지 1375명에게 5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장학금 재원은 1967년 산림사업 현지시찰 중에 대통령 하사 격려금으로 국토녹화 취지를 살리고자 칠곡 북삼읍 낙동강변에 이태리포플러 나무를 식재하고 1977년 벌채·매각한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이후 순환 수렵장 운영 수익금, 도유림 입목 매각대금, 도 출연금, 기탁금 등을 추가해 15억원을 경상북도통합관리기금에 적립하고 이자 수익금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플라 장학생 선발을 통하여 산림분야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의미가 크다며, 도민 모두가 숲에서 행복 누릴 수 있도록 산림정책을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2021년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 에서 대상 기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내 23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 된 이번 평가에서 영덕군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중심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 홍보, 학부모 자조모임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영덕군보건소는 ‘굿바이 아토피·천식, 함께 극복해요 영덕’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준수를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쌍방향 소통으로 알레르기 질환 예방교육을 꾸준히 실시하는 등 아토피․천식 발본색원하기 위해 힘써왔다. 이밖에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21개소 지정 운영하고 자원봉사자들을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해 막대인형극 교육, 알레르기질환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호응과 함께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영덕군보건소 임숙자 건강관리과장은 “잦은 재발과 증상 악화로 고통 받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는 24일 도청에서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회장 배인호)는 연말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인호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 667개 종합건설사업자를 회원사로 둔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는 지난해 코로나19 및 태풍 피해 극복 성금 2억 10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 2월에도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성금 1500만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배인호 회장은 “힘든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모두가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갈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나눠야 한다”라며, “지역 건설인들의 작은 정성과 사랑이 전해져 도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때인데도 불구하고 지역 건설인들의 나눔활동이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100억원 미만 지역제한공사 발주 확대, 건설공사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하는 등 침제된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 22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제208회 지역정책연구포럼’에 정책대담자로 참석해 인구절벽의 심각성을 알리고 정부 인구정책의 방향전환을 촉구하는 등 다양한 정책적 돌파구를 제시했다. 이번 포럼에선 정부의 인구감소 대응정책 및 지원방안을 주제로 한 행정안전부 김명선 지역지역발전정책관의 기조강연과 함께 이희진 영덕군수, 김종식 목포시장, 김순호 구례군수의 정책대담으로 진행됐다. 정책대담자들은 각 자치단체의 인구 현황과 인구정책 추진의 애로사항에 대해 토로하며, 우리나라의 사회 여건 변화와 변함없는 지역인구분포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인구문제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89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 전체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문제”라며,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선 정부가 주도하는 획일적인 정책기준이 아닌 각 지역의 사정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활력정책이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그는 “민자 혹은 기업의 유치에 있어서도 단순히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협업만으로는 정책적 제한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고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청 강상수 행정복지국장은 명예퇴임을 맞아 12월 23일(목)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을 기탁한 강상수 행정복지국장은 1982년 입암면에서 처음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하여 사회개발과, 기획감사실, 총무과 등 여러 부서에서 39년간 근무했다. 강상수 국장은 공직생활 중 특히 영양군 복지부서에 근무하며 영양군립전문요양원 건립과 주민복지업무를 원활히 수행하였고, 재무부서 실무책임자로 재직 시 엄정하고 전문성 있는 업무처리로 귀감이 되어왔다. 청렴한 자세로 오직 영양군민만 보고 일해 온 강상수 국장은“내세울만한 공적은 없지만 나름대로 주어진 업무에 충실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는 시간이었으며, 공무원 본연의 역할에 자긍심과 보람이 있었다”며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다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퇴직한 후에도 군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작은 포부를 밝혔다. 남상성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지 않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강상수 국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소중한 성금을 꼭 필요한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하여 고마운 뜻을 함께 나누겠다”고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차단을 위해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방역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충북 단양·제천 등 경상북도 인접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발견되는 등 엄중한 상황에 따른 것으로,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관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차단방역 실태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양돈농장의 취약요인 관리를 위해 ▲전실, 방역실 등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 및 운영 여부 ▲출입구의 차량, 대인소독기 등 차단방역시설 설치 여부 ▲기온 하강 대비 동결방지(열선 등) 장치 설치 여부 ▲U자형 소독기 설치 농장은 고압분무기 추가 비치 여부를 점검하고, 이와 함께 겨울철 한파 등 기온 하강에 따른 겨울철 방역수칙을 철저히 홍보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지역 유입을 차단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서는 농장 스스로의 차단방역이 중요한 만큼 부족한 점은 즉시 보완하고 일제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또한 농장주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께서도 양돈농가 및 야생멧돼지 발견지점에 접근을 자제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는 23일 포항 포스코 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환경부, 포항시, 유관기관, 기업 및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 2021’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환경부-경북도-포항시 간에‘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총사업비 487억원)’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MOU 체결식도 진행됐다.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는 배터리 종합정보 지원센터와 배터리 자원순환 연구센터로 구성되며 각 지역별로 설치되고 있는 폐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센터의 범부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2023년 말까지 센터 구축을 통해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 육성과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는 등 순환경제의 성장저변을 확대하고 녹색산업을 선도하게 된다. MOU 체결식에 이어 에코프로 포항캠퍼스에서 한정애 환경부 장관 주재로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문라경 GS건설 대표 등 배터리 관련 기업인들과 현장 간담회도 가졌다. 이 자리에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배터리산업의 녹색산업화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컨퍼런스는 이강덕 포항시장의‘배터리 심장 도시 포항, 초일류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21. 12. 18. ~ 22. 01. 02.)가 시행됨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및 실내체육시설, 대중교통시설 등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점검에 나섰다. 군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과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됐으며, 관내 노래(코인)연습장, PC방, 오락실 등 19개소를 비롯하여 태권도장, 당구장, 골프연습장 등 실내체육시설 15개소, 그리고 버스터미널 8개소와 농어촌버스, 전세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특히 방역대응 비상조치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을 통해 코로나19가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한 특별점검인 만큼, 운영시간 제한(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 21시~익일 05시까지, PC방·오락실 22시~익일 05시까지) 준수 여부와,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운영 준수 여부(접종완료자, PCR음성확인자, 예외자 등 확인 후 이용가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여 시설 종사자와 이용객의 방역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서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 건축직 공무원이 지난 16일 한국VE연구원이 주관하는 제26회 ‘건설VE전문가(CVP, Certified Value Engineering Professional)’ 시험에 최종 합격해 화제다. 건설VE는 건축물(시설물)의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단계에서 경제성 및 현장적용 타당성 등을 분석하고 대안을 창출해 성능 및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이뤄지며, 비용절감 및 가치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건설공사 기법으로 현재 영덕군에서는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 제75조에 따라 총공사비 100억원 이상인 건설공사에 VE검토를 하고 있다. 건설VE전문가 자격은 국토교통부가 인가한 연구원이 주관하는 전문가 자격으로 기본과정과 고급과정을 이수한 후 12개 프로젝트 과제, 실무경력, 필기시험, 면접시험 등의 자격검정을 거쳐 인증서를 받게 된다. 김 주무관은 “그동안 건축행정 업무를 수행하면서 전문성 확보의 필요성을 느껴 VE자격증 도전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직무관련 전문성을 갖추는데 노력해 영덕군 공공건축물의 위상을 높이고 건설기술발전과 예산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보육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한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과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영유아 등에게 1인당 30만원의 보육재난지원금을 오는 29일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급기준일(2021. 9. 1.) 현재 영양군에 주소를 둔 아동으로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영유아, 취학유예로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아동 등 총 370여명이다. 경상북도교육지원청의 교육재난지원금을 받은 유치원 아동과 해외 장기체류아동, 외국인 자녀 및 종일제 아이돌봄 자격 아동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육재난지원금은 경상북도 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에 따라 지원되며, 보호자의 개별 방문신청 불편해소 및 코로나19 감염예방 등을 위해 별도의 신청 없이 군 홈페이지 직권신청 및 개인정보 활용 안내 공고를 통해 진행되며 기존의 아동수당 지급계좌로 오는 29일 일괄 지급된다. 또한 지급대상자에게 문자전송으로 일괄 직권신청 처리 예정이며, 이의신청은 지급일로부터 30일 이내(22. 1. 28.까지) 아동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어렵지만 이번 보육재난지원금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가 다가오는 제20대 대선과 관련해 차기 정부 지역 공약으로 7대 목표 35개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지난 2월부터 자체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동시에 시군, 공공기관, 연구단체, 대학, 도민들로부터 정책 아이디어를 조사해 지역사회의 수요를 반영한 결과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대담한 제안이다. 경북도는 광역행정통합 지원과 함께 수도권 인구 분산에 대한 국가 계획을 요구하며 그 실행방안의 하나로 인구유동성 확장을 위해 마련한 두 지역살기 인프라 구축 및 제도개선과 한국형 클라인가르텐 조성을 요청했다. 또 지방소멸 위험지수 1위에 해당하던 의성에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이웃사촌 청년 시범마을’을 국가사업으로 확대해 인구감소 시군에 1개소씩을 설치하고 혁신형 벤처타운을 조성해 지방에서도 청년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할 것을 요구했다. 지방대학 위기와 관련해서는 교육부의 권한과 예산을 지자체로 이양해서 지자체와 지방대가 함께 지역혁신과 대학 활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혁신 시범도시 사업을 제안했다. 경북도는 이를 토대로 디지털 인프라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학이 보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2월 16일 ‘용전천 마실길, 사람이 모이는 월막(月幕) 만들기’ 사업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천5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주민에게 단기간(1년)내 완료 가능한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국토부가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본사업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공모 신청을 위해 도시재생예비사업 추진 의무규정이 신설된 만큼, 내년도 청송읍 월막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공모를 신청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총사업비 1억5천만원(국비 50%, 군비 50%)을 들여 주민 참여형 마을 가꾸기를 통한 용전천 마실길 일원의 환경 개선 및 안전시설 확충, 마을관리조직 구성 및 역량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관리 기반 확립을 주요 목표로 22년 상반기 활발히 추진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도시재생주민대학과 주민 역량 강화프로그램 등으로 지역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결과”라며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발판을 마련하고 지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장신중) 지역사회에 연말을 맞아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북면 컴포즈커피울진북면점(대표 박강선)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 10kg 10포를 기탁했고, 20일에는 대한불교천태종북면부국사(주지스님 김광성)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20kg 20포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2나눔캠페인 현물로 지정 기탁했다. 지난 14일에는 한 익명의 기부자가 면사무소에 라면(40봉) 10박스 택배를 보냈고, 또 다른 익명의 민원인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분을 위해 써달라며 등유 2드럼을 기부하는 등 익명의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올해 2월부터 북면사무소에 행정업무차 방문했던 민원인들이 조금씩 채운 모금함에는 29만3천원이나 모여 북면 면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기부릴레이에 더해졌다. 이번 캠페인 기간 중 모인 물품은 북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의 주민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장신중 북면장은 “지역에서 현금 뿐 아니라 현물지정기탁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어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며 “기부자들의 뜻을 헤아려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