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이 출산장려시책의 일환으로 관내 출산가정에 출산축하 기념품을 선물하는 축하 이벤트를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출생신고를 필한 가정에 대해 아기 건강에 필요한 숙면베개를 면장 축하메시지와 함께 선물하는 이벤트로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김명종 남사면장을 비롯해 마을 리장, 민원 담당 공무원 등이 2009년도 출생아 36명에 대해 출생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아기 보호자에게 전하고 있다. 2010년 이후 예상 출생아 50여명에게는 면사무소에 방문해 출생신고를 하는 보호자 등 민원인 편에 선물을 전할 계획이다. 남사면은 축하선물 외에 출산장려금 지원, 농가도우미 지원, 영유아 보건사업 등 용인시의 각종 자녀출생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팸플릿을 함께 전달해 출산 장려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명종 남사면장은 “봉무리의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지난해 8월에 태어난 김가영 아기를 돌보고 계신 필리핀 국적의 외할머니 편에 선물을 전하며 “따님과 사위에게 둘째, 셋째 아이 출산도 권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면장은 “농촌 지역에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해 농촌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웃이 다함께 출산을 축하하는 주민 화합의 분위기도 조성
일본의 종합 격투 브랜드 이 4월 24일 토요일 장충체육관에서 한국 첫 대회를 개최한다. 이미 일본에서는 세계적인 스타 파이터들의 출전과 함께 지속적으로 대회가 열리며 많은 종합격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 국내에서 열리는 격투 대회의 경우 입식 격투 대회에 비해 종합 격투 대회의 개최 수가 낮은 만큼 4월 < 드림 코리아 >의 개최는 종합 격투기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 드림 코리아 >가 처음 열리는 만큼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팬들이 출전을 원하는 선수. 원하는 매치업 등을 설문 조사하여 설문에 참여한 팬들에게 추첨을 통해 이번 대회 입장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갖는다. 이번 이벤트는 대회 주최사 홈페이지 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 참)는 설 연휴를 맞아 공사가 운영하는 ‘구석구석 카페’ 회원을 대상으로 ‘설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민속체험을 하고 싶은 여행지’와 ‘경인년 소원’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각각 ‘안동 하회마을’과 ‘가족의 건강과 화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까페 회원 276명을 대상으로 설연휴 민속체험 여행지를 조사한 결과 67명(24.28%)이 안동 하회마을을 꼽아 가장 인기있는 민속체험지로 선정되었다. 뒤를 이어 ▲한국민속촌 66명(23.91%)이 근소한 차이로 2위에 꼽혔고 ▲ 제주 서귀포 성읍 민속마을(14.86%), ▲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14.13%), ▲ 전남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 (14.13%) 순으로 나타났다. 경북 안동하회마을은 경인년 설날을 맞아 13일부터 15일까지 설맞이 체험행사로 관광객과 함께하는 민속 윷놀이, 투호를 진행하고 한국민속촌에서는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얼음썰매타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또한 지난 12월 29일부터 1월 15일까지 구석구석 카페 회원 381명을 대상으로 경인년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을 조사한 결과 ‘가족들의 화목과 건강
이른 아침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이 음주 차량에 치여 중태에 빠졌다. 11일 오전 6시경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의 한 구청앞 횡단보도에서 A(44·여)씨가 몰던 승용차에 B(56·여)씨가 치여 중태에 빠지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A씨가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혈중알콜농도 0.085의 상태로 차를 몰고 귀가하던 중 사고지점에 이르러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를 충격해 일어난 것이다. 사고 후 B씨는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일어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처제 집에 침입해 강간을 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도주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11일 A(35)씨를 특수 강간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50분경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의 한 주택에 복면을 하고 흉기를 들고 침입, 이 집에 사는 자신의 처제인 B(28·여)씨를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달아난 혐의다. 이날 A씨는 B씨가 반항하며 “아버지가 곳 오신다”며 기지를 발휘하며 흉기를 빼앗자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도주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A씨는 이에 앞서 약 4개월 전에도 B씨의 허벅지를 만지는 성추행을 하는 등 평소 처제를 좋아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최근 소나무가 조경수로 각광을 받으면서 수요가 늘어나고 불법유통이 예상됨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소나무류 이동단속을 대폭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소나무류 이동단속은 그동안 전국 38개소 단속초소 위주로 실시됐지만 이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시·군·구청 및 국유림관리소별로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운영된다. 기동단속반은 조경수 재배·판매장, 수목굴취허가지, 산지전용허가지, 도로공사 현장 등 소나무류 불법유통이 예상되는 지역을 불시에 방문해 단속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소나무류를 이동시키려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인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에서는 시·도 산림환경 관련 연구기관의 장으로부터 ‘재선충병 미감염 확인증’을 발급받아야 하고,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이 아닌 지역’에서는 시장·군수·구청장으로부터 ‘생산확인용 검인’ 또는 ‘소나무류 생산확인표’를 발급받아야 한다. 다만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은 재선충병 발생지역으로부터 3km이내에 있는 모든 행정 동·리 단위로 지정되며, 이 구역에서는 소나무류의 이동을 금지하되, 재배한 조경수 등은 재선충병 미감염여부를 확인받고 이동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소나무류 취급업체는
이천에 가면 아이들과 함께 소시지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곳이 있다. 이천시에서는 임금님표 도드람 테마단지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소시지 만들기 체험교실, 돼지문화 체험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금님표 도드람 테마단지는 이천IC에서 장호원방면으로 1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직 그리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다. 소시지 만들기 체험장은 12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이곳에서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와 함께 약 2시간동안 직접 소시지를 만들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키워줄 수 있고, 강사의 마술쇼 등을 보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돼지문화 체험관은 돼지 만지기 체험, 돼지임신진단, 돼지와 관련된 각종 지식이 전시돼 있어 아이들의 교육의 장으로의 활용은 물론, 돼지고기의 각종정보와 부위별 요리정보를 제공하여 국산돼지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정보의 장이 되고 있다. 이렇게 소시지 만들기 체험과 돼지문화체험을 마치면 바로 옆 식당에서 100% 참숯에 돼지고기를 구어 먹을 수도 있어, 체험은 물론, 먹거리, 볼거리 모두를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누구나 한번은 겪으며 처음이기에 더욱 힘들고 그래서 더 가슴 뛰는 첫사랑의 추억 여행으로 안내할 감성 멜로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는 국내에서도 흥행과 평단의 많은 사랑을 받은 , , 등 첫사랑을 소재로 한 영화의 계보를 잇는 영화다. 청취자 엽서 하나 오지 않는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 PD인 타마키는 개편으로 휴가를 갖게 되고, 자신이 라디오 PD가 되기로 결심하게 만들었으며 첫사랑이지만 사랑인지 모르던 어린 시절 자신만의 ‘리틀 DJ’ 타로를 추억하는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를 위해 , 으로 청순미의 대명사가 된 히로스에 료코가 현재의 타마키로 케스팅 되어 화제가 되었으며 타마키의 첫사랑이며 남자 주인공 타로 역은 , , , 등의 애니메이션에서 성우로 멋진 목소리로 사랑 받았으며 목소리 뿐만 아니라 귀여운 외모로 많은 누나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의 유승호’ 카미키 유노스케가 맡아 열연했다. 이밖에 의 후쿠다 마유코가 히로스에 료코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였으며 일본 대표 여배우로 꼽히는 이시다 나오미도 출연하여 탄탄한 연기를 뒷받침 한다. 가 첫사랑 영화의 계보를 잇는 영화로 부족함이 없는 것은 캐스팅 뿐만이 아니다. 일본에서 20만부 이상 판매되며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한식의 세계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에 접목한 스토리텔링 기법 등을 알리기 위한 2010년도 한식 세계화 교육을 실시한다. 공사는 올해 총 7차례의 한식세계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1차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23일(2일간)까지 진행된다. 동 교육은 통역안내사, 문화관광해설사, 여행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강의는 한식세계화 정책, 한국음식의 특징 및 종류, 한식의 관광상품화 방안 등 총 7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신청은 관광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에서 비즈니스→ 관광교육사업→ 교육정보→ 교육과정별 상세정보→ 한식세계화 교육(1차)을 통해 가능하고 정원 70명 선착순 마감한다. 관광공사 박영규 관광아카데미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역안내사와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외국인관광객에게 한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재미와 더불어 소개할 수 있을 것이고 여행사 직원들은 한식을 주제로 한 관광상품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달청은 2009년도 4분기(10월~12월)중 나라장터 전자입찰에 참가한 업체 중 부정입찰 혐의가 있다고 판단되는 102개 업체를 분석, 추가로 공정위 및 검찰 조사요청과 동시에 국토해양부에도 페이퍼컴퍼니 여부 확인 조사를 의뢰했다고 10일 밝혔다. 그 동안 조달청은 2009년 7월부터 불법전자입찰 징후분석시스템(이하 ‘징후분석시스템’)을 본격 가동하여 담합이나 공인인증서 대여 등의 부정행위가 의심되는 341개 업체(2분기 210개사, 3분기 131개사)를 색출하여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했다. 현재 공정위에서는 2009년도 2·3분기 의심업체에 대해 현장실제 확인 등 담합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조만간 내부검토 및 심의 등을 거쳐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조달청은 공정위로부터 조사결과가 통보되면 부정당업자 제재 등을 하게 되며, 부정당업자 제재 업체는 정부입찰에 일정기간 참여 할 수 없게 된다. 불법입찰 ‘징후분석시스템’은 입찰자의 접속기록, 입찰서 제출시 사용한 PC정보, 입찰참가 이력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자동으로 불법행위를 적발하는 시스템으로 2009년도 4/4분기에 부정입찰 혐의가 있다고 판단되는 102개 업체를
서울광진구는 올해 6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음식점 및 식품제조업소의 위생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 융자대상은 광진구 내에서 일반·휴게음식점 또는 식품제조업소로 신고를 하고 영업중이거나 현재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어 이는 영업주, 영업장 개·보수 및 화장실 시설개선에 따른 자금이 필요한 영업주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소요되는 비용의 최대 80% 한도 내에서 연 1~2%의 저리로 융자한다.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위탁급식영업장의 노후한 바닥·타일 교체, 싱크대 구입 등 시설 개선을 위해 소요된 자금은 최대 1억원까지 연리 2%로 융자가 가능하다. 또 화장실 개선은 2000만원 한도내에서 연리 1%의 조건으로 융자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어 있는 경우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으로 업소당 최대 5000만원까지 연리 2%로 융자해준다. 식품제조업소의 경우 최대 3억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신청은 구청 보건위생과에서 연중 수시로 접수하며,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견적서 등을 지참하고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견적서와 담보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융자가 이루어지고 특히 ‘모범업소’로 지정되어 있는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인 청계천변 창신동 일대가 역사와 관광, 패션이 한 데 어우러진 복합 문화도시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창신·숭인 재정비촉진계획(안)’을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일 결정·고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창신1동 일대는 창신·숭인지구에 속하는 창신 1~3동과 숭인 1동 일대 중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인 제1단계 구간과 주택재정비사업구역인 2단계 구간으로 구분된다. 시는 훌륭한 입지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발전이 정체된 1단계 구간의 사업 추진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2단계 구간보다 먼저 재정비촉진계획을 결정·고시하게 됐다. 계획에 따르면 제1단계 구간인 창신1동 일대는 6개 구역으로 나눠 개발된다. 이 일대는약 5~40층 규모의 상업·업무·문화 및 주거시설 2116호가 새롭게 조성된다. 창신·숭인지구는 흥인지문과 청계천, 의류패션타운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도심의 주요 명소를 최대한 활용해 도시재정비사업을 진행한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5당이 올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연합공천을 해 공동대응키로 10일 합의했다. 민주당 윤호중 수석사무부총장, 민주노동당 이의엽 정책위부의장, 창조한국당 김서진 상임위원, 진보신당 정종권 부대표, 국민참여당 김영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2010년 지방선거에서 연합해 공동대응을 추진키로 했다”면서 4월 중순까지 연합공천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합의문은 “야 5당은 민주주의 후퇴, 민생파탄, 평화위기로 특징되는 이명박 정부의 일방독주를 막고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연합해 공동 대응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명박 정부의 정책기조를 극복하고 일자리, 교육, 복지, 환경, 평화 등 정치·정책 의제에 있어 미래지향적 공통의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연합의 핵심”이라며 “복지와 교육체계의 획기적 개조, 비정규직법 개정, 통상정책 등에서도 비전을 공유하고 차이를 좁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방선거 공천 문제와 관련 합의문은 “광역단체장 후보를 포함해 각 선거에서 어느 일방이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방안은 향후 본격적으로 협상할 계획”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