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57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77,989명(해외유입 14,02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8,86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5,121건(확진자 513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1,447건(확진자 3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5,431건, 신규 확진자는 총 2,080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2,186명으로 총 249,833명(89.87%)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5,77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50명, 사망자는 1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80명(치명률 0.86%)이다.
서울 790명·경기 588명·인천 162명 수도권 1540명(81.4%)-비수도권 352명(18.6%) [시사뉴스 신선 기자] 14일 오후 9시까지 최소 1892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서울에서만 790명이 확진돼 코로나19 발생 이래 처음으로 700명대를 기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89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3시간 전인 오후 6시 기준 1529명보다 363명 , 전날 같은 시간 1379명보다 513명 많은 수치다. 해외 유입 확진자 통계가 빠지고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1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0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월7일(1212명)부터 이날까지 71일 연속 네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에서 1540명(81.4%), 비수도권에서 352명(18.6%)이 확진 판정을 받아 수도권 중심 확산세가 계속됐다. 수도권 시·도별로 서울 790명, 경기 588명, 인천 162명이 확진됐다. 서울은 지난달 24일의 677명에 이어 역대 최다 확진자 수를 경신했다. 비
도쿄 1004명 오사카 942명 아이치 568명, 사이타마 506명 일일 사망 도쿄 14명 사이타마 7명 지바 5명 등 55명·총 1만6922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일본에서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신규환자가 지난 7월26일 이래 1개월18일 만에 4000명대로 크게 줄었지만 사망자는 50명이나 나왔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4일 들어 오후 9시50분까지 6277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수도 도쿄도에서 1004명, 오사카부 942명, 아이치현 568명, 사이타마현 506명, 가나가와현 485명, 효고현 452명, 지바현 341명, 오키나와현 284명, 후쿠오카현 209명, 교토부 118명, 시즈오카현 107명, 홋카이도 91명, 도치기현 83명, 이바라키현 78명, 히로시마현 72명, 미에현 68명, 미야기현 62명, 나라현 60명, 구마모토현 52명, 군마현 51명, 시가현 48명, 오카야마현 38명, 가고시마현 36명, 오이타현 28명, 나가노현 28명, 미야자키현 23명, 후쿠시마현 16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65만20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63명,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75,910명(해외유입 14,00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4,48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6,724건(확진자 25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4,566건(확진자 6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65,778건, 신규 확진자는 총 1,497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2,142명으로 총 247,647명(89.76%)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5,89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0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67명(치명률 0.86%)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09명,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74,415명(해외유입 13,96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1,56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3,532건(확진자 33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997건(확진자 4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6,096건, 신규 확진자는 총 1,433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046명으로 총 245,505명(89.46%)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6,55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2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60명(치명률 0.86%)이다.
오사카 1147명 도쿄 1067명 아이치 855명 가나가와 669명 사이타마 504명 일일 사망 도쿄 21명 가나가와 3명 미에 2명 등 41명·누적 1만6816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일본에서 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신규환자가 지난 7월27일 이래 1개월 보름여 만에 7000명대로 줄었고 사망자도 40명대로 감소했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2일 들어 오후 9시까지 7212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오사카에서 1147명, 도쿄도 1067명, 아이치현 855명, 가나가와현 669명, 사이타마현 504명, 효고현 398명, 지바현 398명, 후쿠오카현 292명, 오키나와현 273명, 교토부 196명, 이바라키현 135명, 홋카이도 116명, 시즈오카현 113명, 히로시마현 95명, 오카야마현 63명, 나라현 61명, 미에현 60명, 도치기현 55명, 군마현 47명, 구마모토현 39명, 나가노현 37명, 나가노현 37명, 가고시마현 36명, 오이타현 33명, 미야기현 33명, 후쿠시마현 26명, 시가현 24명, 미야자키현 17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64
[시사뉴스 신선 기자] 12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5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50분 기준 청주시 24명, 음성군 5명, 충주시 3명, 진천군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선 소년원 관련 확진자 1명과 서원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각각 46명과 13명이다. 상당구 교회 관련 확진자(1명·누적 22명)와 건설 현장 외국인 관련 확진자(2명·누적 14명), 상당구 소재 카페 확진자(1명·누적 7명)도 발생했다. 음성군에선 진천 닭 가공 업체 관련 확진자 2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가 37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27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또는 경로 미상 등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579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74명이다.
유은혜 부총리-정은경 질병청장, 12일 영상회의 학교 확진자 발생시 노출위험 평가→확산 최소화 [시사뉴스 신선 기자]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12~17세 청소년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대상과 시기 등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소아·청소년 연령층의 감염률은 18세 이상 접종 확대에 따라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밖에 없는 만큼, 역학조사 지침을 개정해 예방접종 전까지 방역 대응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2일 오후 1시 영상회의를 열어 소아·청소년 백신접종 안정성 등 백신접종과 하반기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한 학교 역학조사 체계 보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질병청은 6~9월 '소아·청소년 코로나19 예방접종 도입 타당성 분석 및 정책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지난달 25일 18세 이상 백신 접종이 마무리된 이후 12~17세 소아·청소년을 접종 대상에 포함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와 질병청은 이날부터 구체적인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 논의를 시작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실제 백신접종 대상과 시행 시기, 활용 백신, 접종 기관 및 접종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해 빠른
1차 접종 32만6756명 늘어…전체 인구대비 64.5% 접종완료 2003만6176명…전 국민 39%-성인 45.4% 고령층 85.9% 접종완료, 50대는 2차 32.6% 진행중 [시사뉴스 신선 기자] 60세 이상 고령층 91.4% 포함 18세 이상 성인 가운데 75%가 1회 이상 백신 접종을 받았다. 접종 완료자도 전체 인구의 39%인 2000만명을 넘어섰다. 올 3분기 핵심 접종군인 50대 미만 청장년층의 예방접종이 가속화되면서 1차 접종률은 65%에 바짝 근접했다. 예방접종은 추석 연휴 전까지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 70% 목표를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 일주일간 535만명 이상 1·2차 접종 참여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인 11일 1차 접종자는 32만6756명 늘어 누적 3313만333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198일간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64.5%가 1차 접종을 받았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18세 이상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75.0%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21만1405명 증가해 누적 2003만6176명이다. 전체
수도권 주간 확진자 한달새 1100명→1234명으로 "추석 연휴 감염 확산시 일상회복 늦어질 수밖에" 19일 이전 예방접종률 70% 전망…"차질없이 추진" [시사뉴스 신선 기자] 정부는 연휴 동안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지 않는다면 명절 이후 확산으로 일상 회복은 늦어질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를 통해 "그간의 희생과 노력으로 비수도권은 비교적 안정세로 접어들었으나 수도권은 여전히 위기 상황"이라며 "지난주 수도권의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1234명으로 또다시 최고치를 기록하고 상승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추이를 보면 수도권은 8월15일부터 한달간 1100.6명→1112.4명→1156.0명→1234.0명으로 증가 추세다. 10일부터 1200명대를 넘어선 수도권 일평균 환자 수는 이날 0시 기준 1268.1명으로 발생률이 거리 두기 4단계 기준을 훌쩍 넘은 인구 10만명당 4.9명에 달한다. 권 1차장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가 지난 여름철 휴가 때처럼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감염이 다시 확산되
치료 중 코로나 환자 32명…1만4천명 격리 [시사뉴스 신선 기자] 수도권으로 휴가를 다녀왔거나 휴가를 보내는 중인 군인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있다. 12일 국방부에 따르면 경기 파주시 육군부대 간부 1명은 안양시에서 휴가를 보낸 뒤 복귀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강원 강릉시 육군부대 병사 1명은 경기 의왕시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접촉한 지인이 확진된 후 자신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 육군부대 병사 1명은 경기 김포시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의심 증상이 발현돼 확진됐다. 서울 육군부대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은 접촉한 지인의 확진 후 자가 격리됐다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군 내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는 32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는 1660명, 완치자는 1628명이다. 군부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330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4548명이다.
서울에서 하루새 27명 증가…종사자 선제검사 중 양천구·중구 직장, 강남구 의료기관 등에서도 증가 [시사뉴스 신선 기자]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가락시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현재까지 전국에 걸쳐 11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658명 증가한 누적 8만6462명이다.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 2일 처음 확진자가 발생한 송파구 소재 가락시장에선 시장 내 동료 상인 등 종사자 99명과 가족 9명, 지인 2명 등 지금까지 110명이 확진됐다. 이중 서울시에서만 하루 사이 27명이 추가돼 확진자가 101명이다. 아직 1120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확진자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지난 9일부터 마련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17일까지 운영한다. 10일에는 가락시장 종사자 선제 검사 행정명령과 함께 방역수칙 특별합동점검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이날 시장 종사자와 방문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안내하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 가운데 양천구 직장 관련 6명(누적 70명), 중구 직장 2명(누적 29명), 강남구 의료기관 1명(누적 21명) 등
지난 9일 美·日 1차접종률 앞질러…완료율은 아직 전 국민 1차 접종 70% 목표 달성…추석 연휴 D-6 접종률 하루 1~2% 증가…70%까지 6%가량 남아 [시사뉴스 신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정부의 접종 계획대로 추석 연휴 전인 이번주에 1차 접종률이 70%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미국과 일본의 1차 접종률을 이미 앞지른 수치이다. 11일 글로벌 통계 웹 '아워월드인데이터'(OWD)에 따르면 지난 9일(현지시간) 기준 국내 1차 접종률은 63%로, 각각 62%인 미국, 일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1차 접종률이 62%를 넘어선 건 지난 10일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10일 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누적 3214만9176명으로,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62.6%에 해당한다. 다음 날인 11일 0시 기준 1차 접종률은 63.9%다. 일본과 미국의 접종 완료율은 각각 50%, 53%로, 우리나라(11일 0시 기준 38.6%)보다 높지만, 1차 접종률이 증가하면서 접종 완료율도 차츰 증가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