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선 기자] 13일 서울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82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시와 자치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43명이 줄어든 수치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9919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79명, 해외 유입은 3명이다. 감염경로는 동대문구 병원 관련 2명(누적 25명), 노원구 음식점 관련 2명(누적 25명), 영등포구 칵테일바 관련 1명(누적 42명), 강동구 광문고등학교 관련 1명(누적 22명), 성동구 종교시설 관련 1명(누적 21명), 기타 집단감염 6명(누적 1만833명)이다. 해외유입 3명(누적 964명), 기타 확진자 접촉 40명(누적 9697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4명(누적 1329명), 감염경로 조사 중 22명(누적 6938명)이 발생했다. 강서구에서 7명의 확진자 쏟아졌다. 확진자 가족 및 접촉자 4명, 감염경로 조사 중 3명이다. 강동구 신규 확진자 7명 중 확진자 접촉은 3명, 광문고 관련자는 1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양성 판정은 1명, 병원 입원 전 검사
[시사뉴스 신선 기자]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8일까지 연장되면서 사실상 3월 내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 개편안을 적용하기는 어려워졌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5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는 3월부터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현재 유행 상황을 감안하면 체제 개편을 서두를 상황은 아니라면서 확진자 수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등을 고려해 거리두기 체제 개편 적용 시점을 잡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13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당초 14일까지 적용하기로 했던 수도권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는 28일까지 연장된다. 지난 2월13일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를 결정한 이후 같은달 26일 한 차례 연장한 데 이어 두 번째 연장 결정이다. 그러나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되면서 사실상 3월 내 새 체제 개편안 적용은 물 건너 갔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엄중식 가천대학교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개편안은 논의할 사항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정부는 개편안 기준 1단계에 해당하는 수준까지 유행 상황이 안정화돼야 체제
아동·종교시설 집단감염 확산 [시사뉴스 신선 기자] 12일 서울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25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신규 확진자는 8명이 늘어난 수치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24명, 해외 유입은 1명이다. 감염경로는 도봉구 아동시설 관련 6명(누적 23명), 성동구 종교시설 관련 5명(누적 19명), 동대문구 병원 관련 3명(누적 23명), 강동구 광문고등학교 관련 2명(누적 21명), 강동구 한방병원 관련 2명(누적 6명), 기타 집단감염 10명(누적 1만879명)이다. 해외유입 1명(누적 960명), 기타 확진자 접촉 57명(누적 9652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2명(누적 1324명), 감염경로 조사 중 37명(누적 6915명)이 발생했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9822명으로 증가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7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4,686명(해외유입 7,26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5,67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8,386건(확진자 7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4,065건, 신규 확진자는 총 488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68명으로 총 85,743명(90.56%)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28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7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62명(치명률 1.76%)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1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44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4,198명(해외유입 7,24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8,10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9,747건(확진자 8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7,848건, 신규 확진자는 총 46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63명으로 총 84,675명(89.89%)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87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7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52명(치명률 1.75%)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70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3,73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12명으로 총 84,312명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773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48명이다.
질병청 "10일 비공개 예방접종전문위원회 개최" 영국 등 고령자 효과…전문가도 '접종 가능' 자문 [시사뉴스 신선 기자] 정부가 10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을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할지를 두고 예방접종 전문위원회를 열어 논의한다. 9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10일 충북 오송 질병청에서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비공개 영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추가 임상시험 결과 등을 확인할 때까지 접종을 연기했던 만 65세 이상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과 관련해 효과성 근거를 평가하고 3~4월 접종 대상을 심의한다. 위원회가 65세 이상 접종 근거가 충분하다는 결론을 내면 정부는 3~4월 고령자를 포함한 접종 계획을 세우게 된다. 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65세 이상 연령층에 대한 효과성을 검증할 수 있는 근거를 평가하고 사용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라며 "3~4월 도입 예정 백신에 대한 접종대상자를 심의하고 심의 결과에 따라 정부는 구체적인 접종계획을 수립한다"고 했다. 지난달 11일 열린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안전성과 중증·사망 예방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7명,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3,263명(해외유입 7,20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1,17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8,227건(확진자 6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9,402건, 신규 확진자는 총 44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26명으로 총 83,900명(89.96%)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71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8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45명(치명률 1.76%)이다.
음성 8명·진천 3명·제천 3명·청주 2명·충주 1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8일 충북 음성의 유리 제조업체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등 도내에서 17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음성군 8명, 진천군·제천시 각 3명, 청주시 2명, 충주시 1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에서는 유리 제조업체 관련 외국인 6명이 확진됐다. 20대와 30대 각 3명이다. 이들은 지난 4일 코로나19에 감염된 내·외국인 2명을 접촉한 직장 동료다. 이 업체 관련 확진자는 외국인 23명, 내국인 1명 등 총 24명이다. 다른 업체에서 기숙사 생활을 한 50대 내국인도 양성이 나왔다.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았고 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날 음성에서는 기존 확진자를 접촉한 80대도 n차 감염됐다. 진천에서는 경기도 안성시 축산 관련 A(60대)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3일부터 발열,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직장 내 집단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 근육통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인 20대와 30대도 양성으로 나왔다. 이들은 같은 회사의 다른 공장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에서
[시사뉴스 신선 기자] 경기 안양시에서 가족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다음날 가족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8일 일가족 3명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144~1146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이들은 전날 확진된 1142번 확진자 A 씨의 동거가족이다. 관내 동안구에 거주하는 A 씨는 지난 6일 발열, 오한 등의 발현 증상을 보여, 안양종합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A 씨의 감염경로는 불분명한 상태다. 이에 반해 가족 3명은 모두 각기 다른 발현 증상을 보였다. 1144번은 근육통과 몸살 기운을, 1145번은 가래를, 1146번은 기침과 근육통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일 전세버스 이용해 입소…동기생 20여명 음성 상무대, 생활관 2주 격리 뒤 본 교육…영내 접촉자 없어 [시사뉴스 신선 기자] 전남 장성 상무대에서 교육을 받기 위해 입소한 초급장교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8일 전남도 방역당국과 상무대에 따르면 장성 상무대에 교육을 받기 위해 입소한 초급장교 2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전남 879번·888번 확진자로 등록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전남 879번 확진자는 지난 6일 감염 판정을 받은 도봉구894번과 지난달 28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888번 확진자는 879번의 밀접촉자로 파악돼 지난 7일 검사가 이뤄졌다. 이들은 검사에 앞서 두통과 발열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들은 지난 2일 장교교육을 받기 위해 20여명과 함께 전세버스를 이용해 입소했으며, 곧바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음성 경계에 있어 격리 생활을 했다. 확진자 2명을 제외한 나머지 교육생은 음성이다. 상무대는 교육생들을 생활관에서 2주동안 격리한 뒤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따라 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상무대 내에서 확진자의 추가 접촉자는 없는
누적 확진자는 2만9253명으로 증가 집단감염 7명·경로조사중 18명 추가 기타·타시도 확진자 접촉 45명 늘어 성동구 "응봉초관련 300명 전원음성" 강동구 강명초 66명 검사…원격수업 [시사뉴스 신선 기자] 8일 서울 지역에서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4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18명이 줄어들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70명, 해외 유입은 4명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감염경로는 관악구 지인·직장 관련 1명(누적 29명), 동대문구 요양병원 관련 1명(누적 15명), 구로구 의료기관 관련 1명(누적 14명), 강동구 광문고등학교 관련 1명(누적 14명), 기타 집단감염 3명(누적 1만647명)이다. 해외유입 4명(누적 950명), 기타 확진자 접촉 41명(누적 9429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4명(누적 1300명), 감염경로 조사 중 18명(누적 6811명)이 발생했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9253명으로 증가했다. 구로구에서는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7명 중 3명의 감염경로는 가족간 감염으로 조사됐다. 다른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나머지 1명은 확진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35명,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2,817명(해외유입 7,18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8,68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5,192건(확진자 5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3,875건, 신규 확진자는 총 34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54명으로 총 83,474명(89.93%)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70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8명,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42명(치명률 1.7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