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기자]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보육교사의 공무원화가 이슈화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가 보육공무원 공약을 꺼내들면서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는 연일 이에 대해 비판을 가하고 있다.김 후보는 “보육교사의 공무원화의 목적은 엄마 행복 정책”이라며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고 아이가 행복해야 엄마가 웃을 수 있다”면서 보육공무원을 피력했다.보육교사들이 하루에 12시간 넘게 일하면서도 박봉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을 피력하면서 보육교사의 공무원화는 혈세를 제대로 쓰자는 취지에 의해 발의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남 후보는 김 후보의 선거 공약은 포퓰리즘이라고 주장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내에서도 협의가 안됐다는 것이다. 남 후보는 “같이 나온 서울시장 후보, 인천시장 후보는 아무런 답이 없다”며 “선거를 열흘 앞두고 당내 합의를 이끌어낸다고 하는 것은 이거야말로 졸속공약이라는 걸 자인하신 거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이런 가운데 보육공무원 공약이 경기도 선거의 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보여진다. 흡사 2010년 무상급식 공약 논란과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지방선거 당시 무상급식 공약 논란은 경기도의 주요 이슈로 부상했고, 이로 인해
[신형수기자]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인천 계양구갑)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금융교육의 초중고교 정규과정 필수화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신학용 위원장은 지난 2월 금융 및 기초생활소양 교육 지원법을 발의하는 등 초중고교 정규 교과과정에 금융교육을 필수화 할 것을 추진해온바 있다.신학용 위원장에 따르면 현재 금융 당국은 금융 교육을 초중고교 정규 교과 과정에 연계하는 방안을 놓고 교육부와 협의 중이며, 단계적으로 수학 등 주요 과목의 부교재로 금융 교재를 개발․활용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 및 금융상품의 세분화・복잡화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개인금융과 기초생활의 역량 강화에 대한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음에 따른 것이다.하지만 현재 일선학교에서는 정해진 수업시간 없어 교사가 별도로 금융교육을 실시하기에는 실질적으로 한계가 있어왔다. 이에 신학용 위원장은 이러한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금융교육을 초중고교 정규 교과과정에 필수화 하는 것과 ▲이에 대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와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법안 발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노력해
[신형수기자] 지난 26일 오후 내발산동에 위치한 공항컨벤션웨딩(회장 전건오.63) 앞마당에서 ‘2014년 강서구민 나눔·섬김의 감사 잔치’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 행사를 주최한 공항컨벤션웨딩 측은 참석한 인원을 2500여 명으로 추산했다. 강서구 지역민 중 노인들, 독거노인, 지체장애자 등을 대상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매년 5월 가정의 달에 개최해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공항컨벤션웨딩은 주차공간을 이용해 무대와 2500석의 의자를 마련했다. 웨딩홀 직원들은 휴일을 반납하고 행사 준비에 부산했으며, 봉사자 80여 명은 북새통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참가한 노인들을 조심스럽게 안내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3시 30분부터 시작한 행사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이들을 위한 묵념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내빈으로 지역구 의원 및 강서지회 노인회장, 구청장, 시·구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신기남 의원, 김성태 의원 및 대한노인회 강서지회 이원희 회장, 송병일 경찰서장, 임우택 소방서장 등의 축사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노인들을 위해 국악인들이 사물놀이 등으로 흥을 돋웠다. 본 행사로 탤런트 전원주, 가수 배일호, 이재민, 박진도 등 연예인들
[신형수기자] 안대희 국무총리 내정자의 전관예우 논란에 대해 여야의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새누리당은 심각한 결격사유가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맹렬히 공격하고 있다.새누리당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의원총회에서 “안 후보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나 야권에서 그간 치켜세웠던 인물”이라며 “야권이 여러 측면에서 또 흔들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민현주 선대위 대변인도 구두 논평에서 “안 후보자는 자신부터 쇄신, 환골탈태를 하겠다며 재산을 기부하기로 했다”면서 “여기에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는 야권이야말로 기부 정신의 취지를 오염시키는 정치적 행위”라고 지적했다.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제2의 안대희’가 나오지 않도록 최근 2년간 관피아(관료 마피아) 경력이 있는 사람의 공직임명을 금지하는 이른바 ‘안대희방지법’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앞서 유니세프에 낸 3억원이 인사청문회 통과를 위해 부랴부랴 기부한 돈이라는 의심에 이어 또 놀라서 재산을 기부하겠다고 하니, 결국 전관예우로 번 돈 14억원을 환원하며 총리 자리를 얻어보겠다는 신종 매관매직이 아니냐는 게 국민이 묻는 질문”이라고 주장했다.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유승우 의원이 탈당을 시사했다. 그리고 당 지도부도 결단을 촉구한 상태이다.유 의원은 27일 의원총회에서 “선거를 앞두고 공천 헌금 문제로 당 안팎을 시끄럽게 해서 여러 의원들에게 송구하다”며 “하지만 저는 제 인생, 정치 인생을 걸고 지금까지 청렴결백하게 살아왔다”고 호소했다.유 의원은 “그 이전에 막중한 지방선거를 앞두고 저는 당에 도움이 되고 당이 승리하는 길이라면 탈당을 비롯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며 “만약 문제가 있다면 정계 은퇴할 용의도 있다. 이번 과정을 지켜보면서 제 결백을 다시 한 번 입증시켜서 보여주겠다”고 강하게 어필했다.이어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의원이 아니면 말고식의 막가파식 발언을 한 데 대해 고소·고발을 했다. 이런 것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새정치연합의 저급한 정치 행태는 정치공세일 뿐”이라고 언급했다.한편,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은 “유 의원은 조만간 입장을 확실하게 정해줄 것을 부탁한다”며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기에 확실한 입장을 정해서 당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밝혔다.
[신형수기자] 새누리당이 정권심판론에 맞서 지방일꾼론을 내세웠다. 서청원 공동위원장은 27일 여의도 서울시당 회의에서 “지방선거에서는 각 지방의 안전 시스템을 확 바꿔 놓는 데 적합한 인물을 뽑아야 한다”면서 “정몽준 후보는 풍부한 국정경험과 경륜, 국제 감각까지 겸비해 더 좋은 상품을 내놓을 수 없을 정도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황우여 공동위원장은 “서울시의 친환경유통센터가 납품한 식자재에 살충제가 검출됐다는 사실은 조용히 넘어갈 수 없다”면서 “시(市)가 설립해 운영해 온 친환경유통센터의 근본적 문제가 무엇이고, 무상급식이라고 믿고 따라온 제도가 계속 유지돼야 할 것인지 근본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언급했다.최경환 공동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누가 뭐래도 일 잘하는 지방 일꾼을 뽑는 선거”라면서 “박원순 후보는 일 안하는 게 특기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오로지 한 일이라고는 자기 선거운동밖에 없다”고 밝혔다.김황식 서울 선대위 고문은 “제가 국무총리를 하면서 박 후보와 국무회의를 할 수 있던 기회가 70∼80번 정도 되는데 박 후보가 참석한 것은 3∼4번이 안된다”면서 “박 후보는 생각이 다른 사람은 거리를 두고 끼리끼리 하는 마인드가 자리 잡고 있다”고
[신형수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교육․사회․문화를 총괄하는 부총리를 두겠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 1년여 국정을 운영하면서 국무회의나 총리 주재 국가정책 조정회의만으로는 분야별 정책을 조정하는데 부족함이 있다는 생각을 해왔다”며 이같이 언급했다.박 대통령은 “경제정책 분야는 부총리가 경제장관회의를 통해서 경제정책을 총괄 조정해 왔고, 외교·국방·안보의 경우는 국가안보실장이 컨트롤 역할을 해 왔는데, 그 외에 비경제정책 분야는 그러지 못했다”고 밝혔다.이어 “총리는 법질서와 공직사회 개혁, 사회안전, 비정상의 정상화 국정 아젠다를 전담해서 소신을 갖고 국정을 운영하도록 하고, 경제부총리는 경제 분야를, 교육·사회·문화부총리는 그 외의 분야를 책임지는 체제를 갖추고자 한다”며 “이같은 내용도 정부조직법(안)에 담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박 대통령은 “지금 사회가 너무 복잡하고, 전과는 다른 그런 규모며 구조로 변해가고 있기 때문에 각각 어떤 전담을 해 책임을 맡아 해나가야 이런 큰 국가운영을 하는데 있어서 책임을 갖고 차질없이 일이 진행되며 효율적으로 국정운영이 되리라는 점에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형수기자] 고양시 시외버스종합터미널 창고에서 26일 화재가 발생한 것에 대해 여야는 한 목소리로 피해가 최소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새누리당 함진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안타깝게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조의를 표한다. 부상당한 분들의 빠른 쾌유 또한 진심으로 기원하며, 사고 현장에서 더 이상의 희생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함 대변인은 “화재가 난 건물에는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이 입주해 있다고 하니 고양시를 비롯한 소방본부 등 관계 기관은 무엇보다 화재의 조속한 진압과 안전한 마무리를 위해 총력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최근 안전의 중요성을 뼈아프게 경험하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한 사고라 더 답답할 뿐이다”면서 “우리 사회의 근본 구조를 바꿔 더 이상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인재(人災)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 김현 수석대변인 역시 “고양 터미널 화재사건의 피해가 최소화되길 기원하며, 더 이상의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촉구한다”고 이야기했다.김 대변인은 “먼저 이번 사고로 인해 희생당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진보당과의 연대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지만 새누리당은 통진당과의 연대 입장을 밝히라고 압박했다.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24일 논평을 통해 “최고위원회에서 이미 의결한 통합진보당과의 선거연대는 없다는 방침에 변함이 없다”며 “지금도 그 결정은 유효함을 알려드린다”고 했다.하지만 새누리당 윤상현 사무총장은 26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경남지사 선거에서 통합진보당 후보와 단일화 필요성을 밝힌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새정치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가 문 의원 말씀의 진위를 반드시 직접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가 진보당과의 선거 연대 불가 방침을 밝혀온 점을 언급, “둘 중 한쪽은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며 “새정치연합이 거짓말을 했든, 문 의원이 거짓말을 했든 똑 부러지게 정리해야 한다”고 힐난했다.윤 사무총장은 문 의원의 발언에 대해 “내란을 획책하고 국가 전복을 기도한 RO의 숙주 통진당과 새정치연합이 정치적 운명을 같이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또한 “새정치연합 스스로 통진당의 종북 행위에 대해 정당성을 인정하고 면죄부 씌워주겠다는 발상”이라며 “세월호 참사 이
[신형수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안대희 국무총리 내정자에 대한 임명동의아능ㄹ 26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늘(26일) 중으로 임명동의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국회는 정부로부터 임명동의안을 제출받으면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일 이내인 6월13일까지 인사청문회를 마쳐야 한다.이런 절차를 감안한다면 인사청문회는 6월 지방선거 직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현재 가장 논란이 되는 점은 바로 ‘전관예우’이다. 안 내정자는 지난해 7월 변호사 개업 후 5개월 간 16억원을 벌어들였다.또 2012년 8월 대법관을 그만두고 한 달 만에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대선후보 캠프에 합류,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을 맡은 점도 정치적 중립성 측면에서 추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안 내정자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으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을 만나 “재산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세청 산하기구인 세무조사감독위원장으로 재직하던 중 한 기업의 법인세 취소소송을 변론한 게 부적절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저는 항상 바르게 살아왔다”며 “청문회에서 충분히 해명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는 법적 책임 공방까지 내걸면서 언쟁을 벌이고 있다.정 후보 측 김성태 총괄본부장과 박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26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언쟁을 벌였다.김 본부장은 “지난 5월 감사원 감사결과 서울시내 867개 학교에 보급된 친환경 농산물에서 유해 농약이 검출되고 원산지를 속인 물품이 납품됐다”며 “서울시는 친환경유통센터 학교급식기획자문위원회 주도 아래 친환경식자재를 수의계약으로 시중가격보다 30~50% 비싸게 구입했다”고 포문을 열었다.김 본부장은 “서울시의 이러한 부실 사업운영으로 인해 400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며 “박 시장과 정치나 사상, 이념이 같은 측근 인사들에 의해 이런 특혜가 일어났다”고 의혹을 제기했다.또한 김 본부장은 대표적인 측근 인사로 서울시 친환경유통센터의 학교급식 기획자문위원장인 배옥병씨를 거론했다. 배씨에 대해 “박 후보가 시장으로 있으면서 임명한 송병춘 서울시 감사관의 부인”이라며 “나쁜투표거부 시민운동본부 상임대표였던 배씨가 이끄는 자문회가 식자재 구입방식도 결정했다는 것을 최명복 서울시의원이 요청한 자료에 의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진 대변인은 “배씨는 제도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의원이 새누리당 유승수 의원이 2억 원의 공천 헌금을 받았지만 돌려줬다고 의혹을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난 4월8일 지방자치단체장 후보가 다른 사람으로 전략공천 되자 공천헌금을 한 A씨가 자택으로 찾아가 항의했다”며 “이에 국회의원 부인은 화를 내며 5000만원권 지폐 등 현금 2억원을 내팽개치듯 되돌려줬다”고 언급했다.박 의원은 “공천불발에 대한 합의를 하기 위한 자리에는 국회의원 부부, 최초 이런 사실을 폭로한 새누리당 전 간부 갑, 그리고 공천을 받지 못한 뇌물공여자 A씨, A씨의 전 배우자 을 등 다수가 있었다”고 언급했다.이어 “갑은 공천헌금과 관련해 구체적이고 자세한 내용이 담긴 다수의 사진을 갖고 있었다”며 “이를 국회의원에 확인해주자 국회의원은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었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박 의원은 “국회의원 부인은 갑과의 통화에서 ‘살려달라’고 했다고 한다”며 “선관위 신고자 병은 갑의 또 다른 지인 등 다수가 있는 자리에서 갑으로부터 이와 같은 내용을 여러차례 들었고 갑이 소지한 녹음파일 사진 등을 여러 차례 확인했다”고 밝혔다.또한 “선관위신고자 병은 새정치민주연합 모 도 당직자와 함께 5월25일 국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선대위원장은 26일 김진표 경기지사 후보의 ‘보육교사 공무원화’ 공약에 대해 새누리당이 비판을 하자 “새누리당은 집권 여당답게 진중한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손 위원장은 “요즘 김 후보의 공약을 대하는 새누리당과 그 후보의 자세를 보면 벌떼 같이 달려든다는 말과 대중을 선동해서 권력을 휘두르는 ‘데마고그(선동가)’를 떠올리게 된다”고 비판했다.손 위원장은 “새누리당은 세월호 사태로 조성된 관료체계의 거부감에 편승, 김 후보 공약을 왜곡하면서 보육에 대한 철학 없이 벌떼같이 달려들어 왜곡과 선동에 열중하고 있다”며 “이는 포퓰리즘을 넘은 전형적인 데마고그의 모습”이라고 이야기했다.이어 “보육교사의 단계적 공무원화는 엄마행복 정책, 저출산 극복 정책인데 재원에 대한 왜곡이 극심하다. 실제 추가로 들어가는 돈은 연 7300억, 이 가운데 경기도는 30%인 2200억원인데 남경필 후보는 연 8조라고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손 위원장은 “불안하고 초조해지면 네거티브가 기승을 부리게 되는 법”이라며 “새누리당과 그 후보는 불리해지니까 네거티브와 데마고그에 열중하고 있는데, 집권 여당답게 진중해줬으면 좋겠다. 날라다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