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안심3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위원장 윤수경)는 최근 안심3동 행정복지센터에 겨울 이불 10세트(약 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윤수경 위원장은 “추운 계절일수록 누군가의 마음을 보듬는 손길이 더 간절해진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이불을 통해 주민들께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했다. 김진구 안심3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위원장님과 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안심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겨울 이불은 관내 취약계층 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안부 확인 등 세심한 복지서비스도 병행될 계획이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 신암1동 소재 에코어린이집(원장 신동기)은 지난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바자회 수익금 약 130만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성금은 에코어린이집에서 개최한 ‘아나바다 바자회’로 마련됐다. 신동기 에코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원아들, 운영위원회 그리고 학부모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옥 신암1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는 에코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마련된 성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4일,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동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안) 수립 등을 심의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동구의 복지 수요와 지역 자원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수립·운영하는 4개년 중장기 계획이며, 연차별 시행계획은 이를 기반으로 매년 구체적인 목표와 추진 방안을 정리한 실행안이다.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구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공동체 동구!’를 목표로 8개 추진전략 및 46개 세부사업으로 구성했으며, 변화되는 복지 수요에 맞춰 중복 또는 완료된 사업인 ‘동구형 청년일자리 지원’ 등 2개 사업은 폐지하고, 지속 추진되는 사업들을 신규 발굴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반 구축’ 등 3개 등은 추가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2026년 통합돌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연차별 시행계획에 즉시 반영해, 맞춤형 돌봄 구축과 의료·복지 연계 강화 등 핵심 전략을 추진하고, 민·관 협력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달성군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홍수)은 지난 6개월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25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운영시설형)’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미술과 사진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도예 프로그램인 ‘흙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와 디지털 사진 교육 ‘스마트폰 카메라로 만드는 나만의 사진책’은 어르신들에게 창작의 기쁨과 디지털 접근성을 동시에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수업은 매주 1회씩 진행되었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도예 프로그램에서는 어르신들이 컵, 접시, 화병 등 다양한 생활 도자기를 만들며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했고, 사진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사진 편집과 사진책 제작을 배우는 과정으로 어르신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흙을 만지며 마음이 편안해졌고, 수업이 기다려질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사진 수업을 받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로 참여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현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곤수, 공공위원장 최성진)는 지난 25일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하며, 겨울 이불 80채를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겨울나기 사업은 추운 겨울을 맞아 이불이 부족하거나 겨울용 이불을 구입하기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풍읍 지사협 위원들은 80가구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겨울 이불을 전달하고,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들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정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지역 사회의 따뜻함을 더했다. 또한, 이날 현풍읍 지사협은 현풍시장 장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진행했다.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며,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는 데 나섰다. 이곤수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계층을 위해 지원사업 및 캠페인을 확대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성진 현풍읍장은 “경제적 부담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가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지난 25일, 하재덕 옥포읍 번영회장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해 달라며 백미 20kg 20포를 옥포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하 회장은 2021년부터 명절과 연말을 맞아 지속적으로 옥포읍에 성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탁은 그가 수년간 이어온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하재덕 번영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은 마음으로 매년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나호영 옥포읍장은 “여러 해에 걸쳐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하재덕 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옥포읍 행정복지센터는 이번에 기탁된 백미를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에 배부하여 따뜻한 나눔이 지역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달성군 유가읍이 오는 11월 28일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일원에서 ‘제2회 달빛, 크리스마스 페스타’를 개최한다. 유가읍은 평균 연령 37.3세로 젊은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지역의 특성을 살린 이번 행사는 특히 젊은층을 겨냥해 새롭고 특별한 콘텐츠로 풍성하게 꾸며져, 유가읍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달빛, 크리스마스 페스타’는 유가읍 상가 밀집지역인 ‘달빛거리’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 일대는 화려한 크리스마스 조명과 세련된 조형물로 아름답게 장식되며, 연말 분위기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거리의 조명은 2월 말까지 계속해서 운영되어, 연말의 잔잔한 여운을 오래도록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메인 행사인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11월 28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에서 진행된다. 달성군실버합창단의 우아한 공연과 지역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무대,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오후 7시부터는 크리스마스 조명 점등식이 펼쳐지며, 이후 황가람, 남성성악앙상블 ‘BOS’, 청년밴드 ‘아워파티’가 출연하여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역 상가 19개 업체가 후원하는 경품 추첨 이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1971년부터 오랜기간 지역 발전의 발목을 잡아온 대구교도소 후적지(10만 4,613㎡)가 전국적 수준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2012년 2월 교도소 이전 결정이 확정된 지 13년만, 2023년 11월 화원읍에서 하빈면으로 이전한지 2년만이다. 대구교도소는 1971년 개청 이후 50년 넘게 화원의 중심부에 자리했다. 법질서 유지를 위한 국가시설이라는 명분과는 별개로 지역주민들은 주변개발 낙후, 고도제한, 주거가치 하락 등을 견뎌내야 했다. 교도소 이전으로 그 간의 숙원은 마침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듯했다. 하지만 교도소의 잔상은 그대로 남았다. 주변 지역의 슬럼화가 가속화되고 주차장마저 폐쇄되자 후적지 개발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졌다. 2025년 7월,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방안이 드디어 확정됐다. 대규모의 공연장과 전시장, 대형 명품공원을 포함한 전국 최대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새로운 100년을 여는 ‘달성 아레나(Arena)’의 서막이 시작된 것이다. -‘달성군 직접 개발’ 13년 논의의 매듭 풀어 후적지 개발 협의는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2012년 대구교도소 이전이 확정되고 달성군은 전체 부지에 대한 공공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 안심4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위원장 김은희)는 지난 21일, 안심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이불 1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안심4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가 기획한 행사로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낡은 이불로 생활하는 홀몸어르신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김은희 위원장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숙 안심4동장은 “매년 겨울마다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안심4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최근 불로동 1107-1번지 불로천 둔치에 생활밀착형 숲(실외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생활밀착형 숲(실외정원)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사업으로, 국·시비 포함 총 5억 원이 투입됐다. 자생수종인 산수유, 산딸나무, 팥꽃나무, 노루오줌, 수크령, 털머위 등 34종을 포함해 블루아이스 등 교목 19종 258주, 꽝꽝나무 등 관목 33종 4천644주, 가우라 등 53종 2만3천770본을 식재했으며, 파고라, 의자, 목재데크 등 휴게·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으로 열섬 완화, 탄소중립 등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탄소흡수원 확대와 생태계 건강성 증진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최초로 실외 정원을 조성하게 됐다. 불로천 생활밀착형 숲이 구민들에게는 이색적인 정원을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동구의 색다른 멋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칠곡군은 지난 18일 교육문화회관 인문학홀에서 대표·실무·읍면 협의체 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해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다양한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격려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유공자 표창 ▴장학증서 수여 ▴ 활동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에서는 1년 동안 애써온 위원들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며 서로를 격려했고, 특히 지역특성에 맞춰 진행된 특화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의미 있는 정보공유의 장이 되었다. 김종호 민간위원장은 “많은 위원들의 노력을 통해 우리지역의 복지안전망이 한층 더 탄탄해졌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 고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 “따뜻한 칠곡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주시는 읍·면 지역사 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칠곡군은 지난 24일 11시 칠곡군청 소통마루에서 「2025년 옴부즈퍼슨(아동권리대변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옴부즈퍼슨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해 아동의 입장을 대변하고 권리를 옹호하는 독립적 전문가로, 아동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칠곡군은 현재 3명의 옴부즈퍼슨을 위촉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 과정에 이들의 전문적인 의견을 꾸준히 반영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까지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현황 및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공유하여 옴부즈퍼슨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하였다. 또한, 군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옴부즈퍼슨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대책으로 2026년부터는 옴부즈퍼슨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운영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18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인교동 오토바이골목과 대신동 미싱골목을 대상으로 하는 ‘간판개선사업 디자인 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인교동 오토바이골목 53개소, 대신동 미싱골목 49개소 등 102개소의 노후 간판과 건물 입면을 정비해 침체된 골목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만의 특색을 살린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보고회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지역 상인,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건물별 디자인 시안과 사업 동의 현황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이 이뤄졌다. 특히, 획일적인 간판 정비에서 벗어나 각 골목의 서사를 반영한 차별화된 디자인 콘셉트가 제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인교동 오토바이골목은 ‘올드스쿨(Old School) 바이크’를 주제로 오토바이의 금속 질감과 역동성을 살린 디자인을 적용해 오래된 멋을 강조했고, 대신동 미싱골목은 ‘따뜻한 수공예 감성’을 주제로 장인 정신이 깃든 포근한 거리 분위기를 구현했다. 또한, 간판뿐만 아니라 건물 외벽 정비,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등을 병행해 거리 전체의 시각적 이미지를 개선할 계획이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