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대현동에 소재한 미래새마을금고(이사장 백종현)에서는 12월 10일(수)‘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김치 150박스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미래새마을금고가 매년 지속하고 있는‘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캠페인을 진행하고 겨울 김장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연대를 실천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나눔은 취약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김장김치 150박스는 경로당과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백종현 이사장은 “이웃과 함께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예 대현동장은 “매년마다 나눔을 실천해주신 미래새마을금고 모든 직원분들게 감사하다.”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고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상훈)는 지난 12월 10일(수) 관내 소외계층 20가구에 사랑의 떡국떡으로 연말맞이 온정을 전하는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고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고성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떡국떡 20박스를 전달하였다. 이상훈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비록 작은 떡이지만 추운 겨울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배현숙 고성동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를 준비해 준 바르게살기위원회에게 감사드리며 오늘의 나눔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떡국떡은 관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광역시 북구보건소(소장 이영숙)는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심뇌건강빵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제과업소 9개소를 전국 최초로 「심뇌건강빵집」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북구보건소는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와 협력하여 지난해부터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재료로 만든 ‘심뇌건강빵’을 개발했다. 대구과학대학교 학교기업 레꼴베이커리에서 판매를 시작하여 올해는 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부 북구지회의 추천을 받은 지역 제과업소 8개소를 추가해 총 9개소를 「심뇌건강빵집」으로 지정했다. 참여 제과업소는 지난 10월 대구과학대학교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이론 교육과 심뇌건강빵 레시피 기술지원 교육을 이수하였다. 이달부터 들깨빵·시금치빵·토마토식빵·녹차식빵·차전자피베이글·늘보리소금빵 등 6종의 심뇌건강빵을 제작·판매하며, 매장 내에는 지역주민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존을 운영한다. 홍보존에서는 질병관리청과 경북대학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자료를 바탕으로 △자기혈관 숫자 알기(혈압·혈당·콜레스테롤 정상수치) △심근경색증·뇌졸중 조기증상 및 대처법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 정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복현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12월 10일(수) 열린 『2025년 제10회 도시재생 한마당』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해, 전국의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관리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마을조합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복현마을조합은 2019년부터 추진된 복현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기반으로 2022년에 설립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마을식당·마을카페·마을빨래방·체험교육 등 주민 참여형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내 생활인프라 유지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왔다. 특히 체계적인 마을조합 운영,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거점시설 운영 계획, 사업의 지속성과 성장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주민 편의 증진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순환에 기여한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강순덕 이사장은 “복현동은 오랜 세월 대구의 대표적인 피란민촌이었으나, 도시재생사업을 계기로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시재생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 신암2동자율방범대(대장 배동규)는 지난 10일, 신암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이불 20채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동규 대장은 “겨울이 어느새 성큼 다가오면서 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또한 앞으로도 작은 정성들을 모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황천화 신암2동장은 “주민들의 참여로 모인 소중한 정성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나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이불은 가정방문 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문화예술 공연단 깐딴떼 파밀리아(단장 황옥섭)는 지난 10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 라면, 국수 등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대구 동구 안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황옥섭 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다시 기탁을 준비했다.”며 “공연을 응원해 주신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지역사회에 되돌려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했다. 황창호 안심1동장은 “매년 빠짐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깐딴떼 파밀리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생필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깐딴떼 파밀리아는 ‘대구사랑 우리가곡 부르기’ 공연 등 활발한 지역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공연 수익과 활동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최근 효목지하차도에서 효목네거리 방향으로 설치되어 있는 옹벽 및 방음벽에 공공디자인을 접목한 경관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해당 구간은 아파트 재건축 등으로 인한 환경정비의 효과가 노후하고 거대한 옹벽과 방음벽으로 인해 축소돼 지역 주민들의 환경개선 민원이 지속 제기된 곳이었다. 이에 동구는 지역의 이야기가 담긴 디자인을 설계하고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공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옛 소목골 가가호호의 모습과 모인 집들(공동체)에서 나오는 따스한 온기를 표현해 ‘지역 브랜딩’과 ‘범죄 안전’이라는 2개의 목표를 실현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속적인 경관개선 노력으로 주민불편 해소와 함께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0일 제14차 달성군 기업 CEO 세미나 행사에서 제62회 무역의 날을 기념해 지역 내 수출 유공 3개 업체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업체들은 ㈜구영테크, 주식회사 렉스코, ㈜태광아이엔티로, 유관기관의 추천과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뛰어난 수출 실적을 인정받은 기업들이다. ㈜구영테크(대표 김대원, 이희화)는 39년의 업력을 자랑하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해외 규격 인증 취득 및 특허 출원을 통해 괄목할 만한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2023년 대구국가산업단지 대구2공장의 증설을 통해 지역 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주식회사 렉스코(대표 정영곤)은 실내 헬스운동기구 전문 제조업체로, 2025년 대구광역시 스타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렉스코는 매년 국내외 피트니스 전시회에 참가해 해외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으며, 헬스 산업 내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태광아이엔티(대표 김해수)는 나일론 및 폴리에스테르 직물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섬유업체로서, 폐페트병(PET)을 활용한 친환경 원사(Regen, Robic) 제품으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진행된 ‘2025년 농업인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에서 달성농업인의 역량 향상 노력도를 인정받아 우수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농촌진흥청은 교육훈련 실적, 업무추진 창의성․효과성, 자체강사 양성 노력도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달성군은 올 한 해 동안 7,515명의 도시민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11개 분야에서 68개 과정, 200여 회의 교육을 운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스마트농업 및 이상기후 대응 교육을 강화,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향상과 농업인 안전 교육에도 큰 비중을 두어, 교육의 실질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달성군은 광역시 단위에서 유일하게 우수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각 분야의 모든 직원이 농업인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 이 상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내실있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칠곡군이 왜관읍 왜관리 216-1(구 CJ대한통운 부지) 일원에 추진해 온 왜관남부 공영주차장 확장 사업이 10일 준공되면서, 왜관역 일대의 주차난 해소와 교통 환경 개선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 2억 6천만 원이 투입돼 기존 157면 규모의 주차장을 197면으로 40면 확장한 것으로, 주차관제 시스템 이설 및 정비도 함께 이뤄졌다. 칠곡군은 지난 3월 해당 철도부지에 대한 한국철도공사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철도보호지구 행위 신고 등 절차를 거쳐 12월 준공을 마쳤다. 칠곡군은 이번 확장으로 대경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주차 환경의 안정적인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칠곡군은 여기에 더해 대경선 개통에 따른 역세권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왜관역 주변 주차장 확충 및 버스 환승장 설치 사업’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10월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구TMO 부지를 포함한 철도부지 3,850㎡에 대해 사용 허가를 받아 사업 기반을 마련했으며, 왜관공단 셔틀버스 환승장 1개소(1,126㎡)와 회전교차로 1개소가 오는 12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왜관리 217-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칠곡군이 올해 처음 추진하는 ‘2025 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이 12월 6일 왜관역 광장에서 개장 팡파레를 울리며 첫 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겨울철 대표 축제가 부족했던 지역에서 새롭게 마련된 겨울관광 콘텐츠라는 점에서 개장 전부터 기대를 모았으며, 실제 첫날 현장에는 많은 방문객이 모여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첫 회차에서는 광장 전체를 하나의 겨울 정원으로 꾸민‘화이트 트리숲’이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대형 트리와 하얀 조형물이 어우러진 야간 경관은 기차 이용객과 방문객들의 자체적인 체류를 이끌었으며, 곳곳의 포토존과 조명 시설은 연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한 주민은 “아이가 좋아할 만한 겨울 포토존이 생겨 꼭 와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18여 개의 셀러 마켓은 크리스마스 소품, 수공예품, 겨울 간식, 농특산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축제의 활기를 더했다. 꾸준히 지역에서 팝업 마켓을 운영해온 셀러들은 “칠곡에서 이 규모의 겨울 장터는 처음이라 기대가 크다”고 전하는 등 지역 셀러 중심의 참여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미니 트리 만들기, 케이크·쿠키 만들기, 소원등 달기, 군밤 굽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논공읍 새마을회(협의회장 제갈태규, 부녀회장 이홍임)는 10일 논공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13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했다. 새마을회는 매년 연말연시에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새마을회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제갈태규 협의회장과 이홍임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노력하여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서는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주강숙 논공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논공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논공읍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식료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특히 겨울철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공진환)은 10일, 달성문화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심사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달성문화센터가 받은 두 번째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으로, 공단 전체로 보면 3회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한 셈이다. 체육시설 안전경영(KSPO 45001) 인증은 체육시설의 자율적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표준화된 안전관리 모델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전문가 평가와 심의를 거쳐 우수한 시설에 인증을 부여하며, 체육시설 전반의 안전 수준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달성문화센터의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이 돋보였다. 특히, 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안전수칙 강화, 지도자 배치 기준 준수 등으로 안전관리 수준을 크게 향상시킨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이로 인해 이용객의 안전이 한층 강화되고, 시설 운영의 안정성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단은 달성문화센터를 포함해 모든 시설에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수영장 이용 시 입수 전 준비운동, 영법별 충돌사고 예방, 안전거리 확보 등 세부 안전지침을 현장에서 철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