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와 한국수산업경영인 경북연합회는 27일 경북 울진군 군민체육관에서 ‘제25회 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 도내 시군 수산업경영인과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인의 단결과 미래 수산업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대규모 축제의 장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어업 대전환! 산불 피해 재창조! 함께하는 한수연!’이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와 인구감소, 수산자원 고갈 등 급변하는 어촌 환경 속에서 경북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첨단기술 도입 및 활력 어촌 조성 등 미래지향적 수산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개회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부지사, 울진군수, 지역 국회의원‧도의원, 해양수산 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수산업 발전과 산불 피해 복구‧주민 대피 지원에 공헌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도 대회는 ▵수산 발전 유공자 표창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수산업경영인의 혁신 의지를 담은 결의문 낭독 ▵‘어업생산 2조시대 개막 어업대전환’ 비전 선포 ▵‘경북 어업인이 새정부에 바란다’ 퍼포먼스 ▵수산업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9월 30일(화)까지 ‘폭염구급대’를 운영하며 온열질환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폭염구급대는 총 63대의 구급차와 583명의 구급대원으로 구성되며, 모든 차량에는 얼음조끼, 얼음팩, 생리식염수 등이 비치돼 있어 현장에서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또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전 구급대원과 구급상황관리센터 대원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응급처치 교육도 완료한 바 있다. 대구소방의 구급활동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들어 온열질환 관련 출동은 총 79건으로, 이 중 6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고령층이 41명(51.9%)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40·50대가 각각 9명(11.4%)으로 뒤를 이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가 30명(38%)으로 가장 많아 주의가 필요한 시간대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폭염구급대 운영을 통해 온열질환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히 119에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는 폭염으로 인한 전도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무단횡단 금지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6월 16일(월)부터 6월 20일(금)까지 진행됐으며, 설치 후 5년 이상 경과된 노후 시설물을 중심으로 총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시설물 균열, △경화 및 부식, △차량 충돌로 인한 구조 손상, △기울어짐 및 전도 위험 여부 등으로 점검 결과 일부 차량 추돌에 의한 경미한 파손을 제외하고 전도 등을 유발할 구조적 문제는 없었으며, 파손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보강 조치를 완료했다. 대구시는 향후 폭염 및 기상이변에 대비해 무단횡단 금지시설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또한, 대구시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된 위험 요소에 대해 현장 점검 및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노후 시설물의 위험 요소를 조기에 제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시민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 6월 27일(금) 오후 3시, 대구의료원과 함께 ‘건강한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을 주제로 ‘달구벌건강주치의 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내 보건·의료·복지 연계 강화를 위한 실무자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대구시 및 구·군 담당자는 물론,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정신재활시설 등 다양한 유관 기관의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발표 세션에서는 △달구벌건강주치의 사업 개요 및 우수사례, △정신질환 이해와 대응 방안, △사업 성과 및 향후 발전 과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고, 2부 패널 토의에서는 ‘달구벌건강주치의 사업과 통합돌봄체계의 연계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현장 의견을 나누었다. 대구시는 광역시 단위 최초로 2014년부터 ‘달구벌건강주치의 사업’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진료서비스와 복지자원을 연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5개 상급종합병원과의 연계 체계를 구축해 경증 환자부터 중증 환자까지 진료 연계가 가능하게 됐으며, 중증환자의 경우 의료비를 상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설계에 반영해 공공건설사업의 가치향상과 재정절감에 기여하고 있는 VE 전문가들의 노하우 공유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5년 대구광역시 VEM Conference를 6월 27일(금) 오후 2시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개최했다. 【VE(Value Engineering)란】 VE(설계경제성검토)는 최소의 생애주기비용으로 공공시설물의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완료 前 분야별 전문가 팀을 구성하여 설계내용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적용의 타당성을 기능별, 대안별 검토 과정을 거쳐 건설공사의 가치를 높이는 것으로써, 대구시는 공사비 80억 원 이상(법령 100억 원 이상) 공사에 대해 시행하고 있다. ※ VEM(Value Enhancing Methods 가치향상방법론, VE+기술의 연계 포함) 이번 VEM Conference 행사는 대구 미래 50년 번영에 기여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VE전문가(CVS, CVP, KCVS), 대구광역시 설계VE위원, 건설공무원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VE에 관심 있는 분들도 참여했다. VEM Conference행사는 ‘효율적인 VEM 회의스킬’이라는 주제로 최귀용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는 지난 28일 시청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54기 열린시장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시정 체험은 물론,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서의 경주의 위상과 지방자치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열린시장실’은 어린이들이 시장과의 직접 대화 및 행정 체험을 통해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시정에 대한 친밀감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경주시의 대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특히 APEC 정상회의를 앞둔 올해는, ‘세계 속의 경주’를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가 더해져 교육적 의미를 한층 더했다. 참가 학생들은 시장실 견학, 시정 홍보영상 시청, 모의 시정회의 체험 등을 통해 시장‧부시장‧국장 역할을 직접 수행하며 실제 행정 의사결정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이어 국내 유일의 발명체험교육관을 방문해, 신라 천년의 창조 정신을 바탕으로 한 창의 교육의 장도 함께 마련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는 경주가 세계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열린시장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과 세계를 함께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는 천북면에 위치한 “경주천년한우 미소짓다 농장(대표 손봉구)이 지난 24일, 축산환경관리원으로부터 ‘한우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경상북도 내 최초의 한우 동물복지축산농장 사례로, 동물복지 친화형 축산 실현을 위한 경주시의 선도적 행보를 입증하는 성과다.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제도’는 가축의 건강과 복지를 고려한 인도적인 사육 환경을 조성하고,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농장에 대해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증 축산물에는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마크’ 사용이 허용된다. 현재 전국에 17개소의 한우 농장이 인증을 받은 가운데, 경북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주천년한우 미소짓다 농장’은 2024년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시범사업에 참여해 ICT 기반 한우 사양관리 기술을 도입했으며, ‘축사로’ 프로그램을 통해 정밀하고 효율적인 축사 환경 관리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경주시 공모사업으로 제안된 ‘어린환축 집중 치료실’을 설치하는 등 동물복지 향상과 스마트 축산 구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손봉구 대표는 “경북 최초로 한우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을 받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축산 기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는 지난 28일 오전 11시, 더케이호텔에서 ‘2025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당초 4월 28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대통령 조기선거 일정으로 연기된 가운데, 지역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노동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주지역지부(의장 최희정)가 주관했으며,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 조용호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경북지역본부 의장, 박승대 경북동부경영자협회 회장 등 주요 내빈과 근로자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개회식 △모범근로자 표창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3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과 열정을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하며 상호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등을 통해 근로자 간 유대감을 다지고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은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는 지난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5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공공행정서비스 귀농‧귀촌 정책 부문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추진과 지속가능한 농촌 기반 조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가 공동 후원하는 상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에 수여된다. 경주시는 편리한 교통 여건과 우수한 영농 환경,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으로 귀농·귀촌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19년째 운영 중인 ‘경주농업대학 귀농‧귀촌과정’을 타지역 도시민에게도 개방해 전문인력 양성과 정착률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운영,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이사비 및 주택수리비 지원, 임시거주지 임차료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시행하며, 현장 체험 교육과 갈등 해소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역시 도시민이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2024년에는 ‘산내면 다봉휴양마을’이 우수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백스코(BEXCO)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민국 친환경유기농박람회’ 와 동시 개최한 ‘2025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개 부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2025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의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들이 참여한 전국 단위의 대회로, 곡류·채소·과일·가공품 4개 부문에서 친환경 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성, 친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이 이루어졌다. 경상북도는 영양군 정찬동 농가의 유기농 풋고추(채소 부문), 성주군 박재원 농가의 참외(과일 부문)가 각각 국무총리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채소 부문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상(경북 상주시 김준성 농가, 감자), 과일 부문에서 한국유기농업협회장상(경북 고령군 강정열 농가, 메론)을 받아 경북 친환경 농산물의 저력을 입증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수상은 경북도 친환경 농업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확인한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경북도는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기반 확대, 판로 지원 등 친환경 농업의 발전을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26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1987년 국제연합(UN)에서 지정)맞아 도청 신도시 내에서 마약류 예방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류의 위험성과 폐해를 도민들에게 알리고, 약물 중독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경북도와 경찰청의 마약범죄수사대, 예천보건소, 예천경찰서 등 관계기관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마약류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캠페인에서는 ‘약물 중독을 막는 5원칙’ 주제로 제작된 리플릿 배부를 통해 최근 심각하게 논의되는 약물 중독 유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약물에 대해 더욱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알렸다. 또한,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 정보는 도민들이 마약류의 위험성을 절실히 인식하고 마약류 사용에 대한 적극적인 거부 의식을 함양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캠페인 장소에서는‘순간의 쾌락, 영원한 고통’이 명시된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젊은 세대들이 자신의 입으로 ‘마약 안돼!’라는 메시지를 외치고 두 팔로 X 동작을 하는 퍼포먼스를 유도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마약류 문제에 대한 상담을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국내 유일 한복 전담기관한국한복진흥원에서 ‘한복문화산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한복 문화산업의 성장 동력을 이끄는 중심도시, 경북이 우수한 전통문화 자산 중 하나인 한복이 일상 속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도민과 함께 누리기 위해 열린 한복 문화 축제다. 27일 개최된 개막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상주시 관계자와 지역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개막공연으로 한복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승화시킨 ‘한복붓향 퍼포먼스, 화룡점정’이 펼쳐졌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5 한복문화산책’은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누에명주 베짜기 시현, 명주스카프 천연염색 판염, 한복 비누‧키링 만들기, 한복 입기 등 체험 프로그램, ▴선비갓 착용 오징어게임, 한복 스타일링&크리에이티브, 한복 퀴즈, 개인 맞춤형 한복 디자인 등 참여 프로그램, ▴해금, 통기타 연주와 지역민들이 함께 펼치는 공연 등을 열어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연계 프로그램으로 ‘유럽인의 시선으로 보는 한복, 감각과 상징의 대화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북도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경북도·시군 홍보부서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홍보 총력전 다짐 및 범국민 APEC 활성화 조성을 위한 홍보 ONE-채널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 대변인실과 APEC준비지원단, 시군 홍보부서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해, APEC 정상회의 홍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정보 공유를 했다. 특히, 단순 정보 교류가 아닌 실행력 있는 홍보 추진 방안 모색과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1일 차, 임대성 경상북도 대변인은 APEC 개최에 대비한 미디어 추세 대응 홍보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디지털 대전환기 홍보 여건, 뉴미디어 시대 패러다임 전환, AI 활용 차별화 전략을 설명하고, 시군이 함께 힘을 모아 APEC 홍보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을 요청했다. 강연 내용 중 경상북도 청년특보 시절 직접 기획한 영상콘텐츠는 눈길을 끌었다. 또, 박장호 APEC준비지원단 의전홍보과장은 APEC 정상회의 홍보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APEC 주요 현안, 홍보 로드맵, 도·시군 역할 등 구체적인 협